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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민주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5권 1호
발행연도
2011.2
수록면
169 - 195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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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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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에서 검열이란 미디어를 식민지배에 용이한 방향으로 이끌기 위한 중요한 장치였다. 검열관은 검열을 구성하는 주된 요소의 하나로서, 검열공간에서의 권력의 발휘 혹은 조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였다. 본 연구는 일제시기 일본어 잡지에 게재된 검열관들의 글을 찾아 그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일제 검열관들이 검열대상과 검열업무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었는지 검토해 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1920년에서 1940년 사이에 조선에서 발행된 주요 일본어 잡지에서 검열관이 기술한 기사 106개를 수집하였고 이 중 직접적으로 언론을 다룬 56개의 기사를 분석하였다. 이들 기사에는 검열당국이 발행한 각종 검열관련 자료나 기록에는 나타나 있지 않은 검열의 제도적 측면들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미디어 전반에 대한 검열관들의 인식, 조선어 미디어에 대한 검열관들의 인식과 그 변화, 검열관들이 생각하는 검열기준의 적용범위와 이들이 경계했던 미디어의 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드러나 있다. 본 연구는 그동안 부분적으로 인용되었던 검열관들의 글을 총체적으로 수집하여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사료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일제하 언론검열 연구의 지평을 넓혔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목차

1. 문제제기
2. 선행연구의 검토
3. 연구방법
4. 시기별 검열의 양상과 잡지에 게재된 검열관 기사의 경향
5. 검열관의 글을 통해서 살펴본 검열관의 인식
6.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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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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