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유대용 (중앙대학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한국학연구 한국학연구 제35집
발행연도
2010.12
수록면
119 - 153 (35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시조는 특정 인물들에 의해 主導的으로 전수되며 識字層이 문헌 기록으로 악보를 제작하고, 악보를 참고 하여 수련하기 때문에 전수 과정이 잘 드러난다.
내포지역 유흥복의 악보는 1949년에 完成되었는데, 유흥복은 1943년부터 시조를 배우기 시작했고 1945년부터 이종승의 악보를 筆寫하기 시작했으므로 이종승의 악보는 1943년 이전에 이미 내포지역에 流通된 악보이다. 이종승의 악보, 유흥복의 악보, 현존하는 박선웅의 악보, 박선웅의 음원, 유흥복의 구술, 이양교의 악보와 구술, 1955년 정경태의 평시조 지방제 분석표가 대체적으로 일치하여 내포지역 시조의 古形을 찾았다고 할 것이다.
내포지역은 정경태의 석암제 선율선시조보(초판발행 1963년)보다 20여년 이전에 效率的이고 科學的인 旋律樂譜가 유통된 향제시조의 本鄕이라 할 것이다.
내포지역 시조는 1943년 이전에 내포지역의 方言으로 기록되었고, 3.5의 拍과 49点의 5.8拍 79拍의 기록이 남아 있으며, 경제시조와 類似하고, 충청인의 氣質처럼 느리며, 技巧를 부리지 않아 음악으로서의 시김새(裝飾音)가 발달하지 않고, 노래라기 보다는 詩를 읊는 것에 중점을 두는 점 등을 이유로 내포지역의 시조가 현행 충청남도 시조창제중 古形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금강유역의 시조는 다른 시조창제 에서 찾아볼 수 없는 特異點이 발견되었는데 本音을 시작하기 전 #을 2회 쓰는 시김새와 母音을 한번 더 發音하는 배자법, 타루라는 시김새가 나타났고, 초장 3각 8박과 종장 2각 8박에서 Ab(탁중)에서 Eb(황)으로 완전5도 상향진행 하지 않고 Ab(탁중)음을 지속하고 있으며, Eb(황)에서 Ab(중)으로 완전4도 상향진행 할 때 붙여 발음하지지 않고 區分하여 각각 발음하고 있으며 중장 1각 5박 ‘오르고’에서 5박은 3박+2박이라는 전통적 평시조 辭說붙임 방식을 현저히 벗어난 점 등이 내포제시조의 古形과 달리 獨特하다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서론
2. 내포지역의 지리적 범위
3. 내포제 시조의 전승 현황
4. 금강유역과 내포지역 시조의 비교
5. 금강유역 시조와 古樂譜의 비교
6.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2)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2-911-004313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