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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승 (건국대학교) 강동원 (건국대학교) 문경률 (건국대학교) 방윤환 (건국대학교) 탁계래 (건국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인간공학회 대한인간공학회 학술대회논문집 대한인간공학회 2009 춘계 학술대회
발행연도
2009.5
수록면
377 - 380 (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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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신발 뒷굽의 차이에 따른 보행특성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신발 종류에 따른 보행 실험이 수행 되었고, 신발의 종류는 지렛대모양의 쿠션 형태를 가진 보행화(BOSS Corps., Korea)와 U 자 모양의 밑창을 가진 보행화(Masai Barefoot Technology, MBT, Swiss), 일반 러닝화(Adidas, Germany)이다. 실험은 10m×3m 의 보행로에서 각 5 회씩 수행되었고, 6 대의 카메라로 구성된 3 차원 동작 분석기와 2 대의 지면반력기를 사용하여 획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학적(보행속력, 관절의 가동범위와 궤적), 운동역학적(관절모멘트와 지면반발력 데이터) 변인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발목의 움직임 궤적과 고관절의 운동범위, 최대 수직지면반력, 발목관절모멘트에서 신발에 따른 유의한 차이가 발생했다. 특히 MBT 신발은 지면 접촉 시 발목에서 낮은 관절모멘트를 보였고, 지렛대모양의 쿠션 형태를 가진 보행화는 MBT 신발에 비해 부하율이 낮고, MBT 신발과 일반 러닝화에 비해 부하 감소율은 큰 특징을 보였으며, 신체 균형의 안정성이 높았다. 본 실험을 통한 신발 특성에 대해 연령 혹은 건강조건에 따른 추후 연구와 긴 시간 착용의 영향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연구 방법
3. 연구 결과
4. 결론 및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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