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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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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진광민 (부경대학교) 이민정 (부경대학교) 김영석 (부경대학교)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5권 제3호(통권 제182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235 - 247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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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지역인 경주는 양산단층과 울산단층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양산단층과 울산단층 주변에서는 20여개의 제4기 단층이 보고되어 이 단층들의 활성도와 고지진과의 연관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역사적 기록으로 볼 때 경주지역에서는 역사시대에도 많은 인명과 문화재가 대규모 지진에 의해 피해를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최근(2007년 5월) 경주 남산의 열암곡에서는 석불좌상 정비사업 중 8세기 후반의 것으로 추정되는 마애여래입상(추정 무게 70 t)이 전복된 상태로 발견되었다. 따라서 이번 연구에서는 이마애여래입상의 붕괴가 779년의 경주지진과 같은 지질재해와 연관될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 불상의 원위치와 방향을 추정하였다. 이를 위하여 조사지역 주변에 발달하는 단열군과 마애여래입상이 새겨진 암반에 존재하는 단열면들을 비교 검토하였다. 그 결과 마애여래입상은 넘어지면서 원래의 위치에서 반시계 방향으로 약 20°정도 회전하여 현재의 자리에 위치하게 된 것으로 해석되었다. 비록 이 불상의 붕괴가 779년의 경주지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지는 현재로서 단정할 수 없지만 불상의 풍화도, 주위 암석의 분포 상태, 그리고 산사면의 형태 등으로부터 이 불상은 제작된 지 오래되지 않아 산사태나 지진 등의 갑작스런 힘에 의해 넘어져 현재에 이른 것으로 판단된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연구지역
3. 연구내용
4. 토론
5. 결론
사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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