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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관 (경상대학교) 우경식 (강원대학교) 권창우 (경상대학교) 김련 (강원대학교) 전용문 (제주특별자치도)
저널정보
대한지질학회 지질학회지 지질학회지 제45권 제6호(통권 제185호)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751 - 77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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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유산은 지구역사를 통해 일어난 다양한 지질작용과 생물권의 진화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재생 불가능한 기록물로서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 보호받아야 한다. 지질유산의 개념은 원래 중요한 지질학적 사물의 보존/보호를 위해 생겨났지만 지질작용의 중요성에 대한 공공의 인식을 증진시키는 데에도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어 지질교육, 지질관광, 그리고 다양한 환경계획 및 환경관리의 핵심 개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은 최근 지질유산을 총 13개의 종류로 구분하여 세계자연유산 후보지의 평가에 이용하기 시작하였다. 호주 정부의 경우 중요한 지질명소를 총 8개의 기준으로 구분하고 그 중요성을 국제적인 것부터 지역적인 것까지 총 6개의 등급으로 분류하여 지질유산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약 90개의 지질유산이 "지구과학 기념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으나 지질학의 여러 테마가 누락되어있는 상태이다. 지질모니터링은 지질작용의 빈도, 강도, 속도를 측정함으로써 환경변화의 성격과 추세를 밝히고자 이루어지는 행위이다. 자연유산지구의 생태계 특성을 이해하고 완전성을 유지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지질유산을 포함한 모든 국립공원에 대해 지질모니터링이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목록에 등재된 제주도의 지질유산에 대해 국내에선 처음으로 체계적인 지질모니터링이 시도되었다. 현장조사 결과와 국제지질과학연합(IUGS)이 제시한 지질지표를 참조하여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성산일출봉 응회구, 거문오름용암동굴계에 대한 모니터링 프로그램이 수립되었으며, 일부 지질지표에 대해서는 항공지형측량 등의 시범적인 모니터링이 실시되었다. 이 논문에서 그 결과를 간략히 소개하였다. 지질유산은 한번 훼손되거나 멸실되면 재생이 불가능한 인류의 자산이다. 우리 지질학자들은 각 지질시대와 각 지질권역 그리고 지질학과 지형학의 모든 테마가 지구과학기념물로 보존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성격의 지질유산을 찾아내어 기념물 지정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지질유산의 가치 평가와 기념물 지정, 지질유산의 연구와 교육에의 활용, 그리고 지질유산의 모니터링은 지질학을 대중화하고 지질학도에게 새로운 길을 열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지질유산과 관련한 활동에 지질학자들이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지질유산의 분류와 지정기준
3. 지질지표와 지질모니터링
4.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지질모니터링
5. 요약 및 결론
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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