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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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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용희 (국립중앙박물관) 서정호 (공주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문화사학회 문화사학 文化史學 第33號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5 - 20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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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초기철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발굴 유적에서 출토 된 칠공예 유물을 이용하여 기법의 특정을 체계화하려는 것이다. 대상 유물은 초기철기부터 삼한시대의 칠기는 기원 전ㆍ후 1C에 제작 된 것으로 추정되는 6점과 낙랑시대 칠기는 평양지역 낙랑고분에서 출토된 기원 후 1~2세기 경의 유물4점, 삼국시대의 칠기유물 5점, 통일신라시대 칠기 유물 4점이다.
연구 방법으로는 출토된 칠기의 漆塗膜을 광학현미경, 주사전자현미경의 SEM-EDS 및 미소부 형광 X선분석기(μ-XRF)로 조사 분석하여 발굴 칠기유물에서 나타난 樣式, 技法的 특정을 파악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초기철기부터 삼한시대의 유적지인 창원 다호리 유적 칠기들을 분석한 결과 목제소지 표면에 직접 옻칠을 한 것으로 이 시기의 칠기는 간략한 漆塗裝 방식의 木心漆器가 주류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낙랑칠기는 織物心이 있는 木心苧被漆器와 夾紵漆器[乾漆]가 대부분이며 바탕칠의 비중이 크고 骨粉, 土粉, 木粉, 菰米粉 등의 재료가 복합적으로 사용된 특정을 보였다. 또한, 삼국시대에 들어서 면 낙랑칠기나 中國 漢代의 漆器와 양식 기법적으로 유사성이 있는 칠기들이 나타나는데 木心苧被漆器 양식의 원주 법천리 백제고분 출토 朱漆文樣漆杯와 경주 방내리 신라고분의 朱漆函은 바탕칠에 골분이 이용되었고 석촌동 고분 출토 銀齒文漆盤과 경주 호우총 목심칠면木心漆面 화살통에서는 黑土類로 추정되는 검은색 바탕칠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통일신라시대 이후에는 목제소지에 직물심을 입히고 골분이나 토분으로 바탕칠을 두텁게 한 木心苧被漆器를 흔하게 찾을 수 있는데 통일신라시대의 칠기는 채색 윷칠의 제조와 漆塗裝 기술에 있어서도 그 이전의 삼국시대보다 발전된 형태라 할 수 있다. 또한 이 시기를 전ㆍ후하여 칠도장을 포함한 칠기 제작공정이 일정한 형식을 갖추었고 중국으로부터 傳播된 칠 기법도 우리의 것으로 토착화되었던 것으로 판단되는 결과를 얻게 되었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과학적 분석방법
Ⅲ. 과학적 분석 결과 및 고찰
Ⅳ. 맺음말
【Abstract】
〈참고문헌〉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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