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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田鷹 (천진사범대학교)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17輯
발행연도
2010.6
수록면
215 - 234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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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문단에서 명성을 떨쳤던 영국작가 D.H. 로렌스와 중국작가 장현량은 각자의 소설에서 모두 대담하게 성 묘사를 함으로써 세계문단의 주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은 모두 소설에서 성의 아름다움과 성 정치를 결합하였다. 그 중에서 로렌스의 작품 《채털리 부인의 사랑》과 장현량의 《남자의 반은 여자》는 그 대표작으로 일컬을 수 있다.
이 두 편의 소설을 자세히 읽어보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한 점을 발견하기 어렵지 않다. 《채털리 부인의 사랑》에서 남주인공 Clifford는 전쟁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성기능을 상실함으로써 “폐인”이 되었고, 《남자의 반은 여자》에서 남주인공 장영린 역시 문화대혁명시기 좌파노선의 피해로 한때 성기능을 상실함으로써 폐인이 되며; 소설의 여주인공들 역시 남편의 성기능 상실로 모두 바람을 피운다. 뿐만 아니라, 두 작자는 모두 성애를 주로 다루었으며, 이들의 성욕은 모두 정치와 깊은 연관을 갖고 있다. 이로써 사회과도기 중의 ‘공업문명’과 ‘정치혁명’이 가져다 준 인성의 변질을 폭로했다. 두 소설 모두 동일한 주제를 다루었는데, 바로 ‘성’의 중요성과 더불어 인성의 재귀를 호소했다. 물론, 두 편 소설은 차이점도 분명하다, 특히 소설에서 ‘성’에 대한 심미 관념과 인생관, 사회가치에 대해 두 작자의 견해에는 상당한 차이점이 존재한다.
로렌스의 성 묘사는 영혼과 육체의 통합, 성의 화합, 성적 미, ‘성은 아름다움이다’, 성이 없으면 세상은 암울하고 빛을 잃게 된다. 등에 중점을 두었으며, 성책략으로 영국을 구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이와 달리 장현량은 민족우환의식이 깊은 작가로 중국 문화대혁명을 배경으로 그 특수한 연대에 성이 없는 사랑과 사랑이 없는 성생활을 해왔던, 다시 말하면 성과 사랑의 대립, 영혼과 육체의 분리를 다루었다. 그의 소설의 성 묘사에서 사회정치는 성과 사랑이 변절하는 데 주된 역량이었다. 그가 성을 다룬 것은 주요하게 성 화제를 빌어 사회와 정치를 반영하고 역사를 되살피는 데 목적이 있다. 그는 성을 묘사함으로 당시 인성을 말살했던 사회정치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목차

Ⅰ. 引論
Ⅱ. 性愛意識和性愛權利
Ⅲ. 性愛之美
Ⅳ. 性政治
Ⅴ. 小結
【參考文獻】
〈韓國語 抄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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