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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영미 (한양대학교)
저널정보
예문동양사상연구원 오늘의 동양사상 오늘의동양사상 제21호
발행연도
2010.4
수록면
97 - 114 (1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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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중국의 지식인들은 세계화된 자본주의 체제에 편입되고 자본의 지배가 심화되는 중국 사회의 변화에 직면했고 이를 설명해야 했다. 신좌파는 중국에서 자본주의적 발전이 가속화되는 현실에 문제를 제기했고, 신자유주의와의 논쟁은 1990년대 사상계의 큰 쟁점이 되었다. 이들은 ‘개혁’은 자유방임적이며 부가 집중되는 자본주의가 아닌 정치와 경제의 민주의 확대를 통해 사회분배의 공정성을 보장하여 빈부의 격차가 확대되는 것을 피해야하는 것이며, ‘개방’은 자본의 논리를 무조건 받아들여 세계화된 자본주의 체계로 편입되는것이 아닌 차이와 다원성의 문제를 고민해야 하는 것임을 주장한다. 이를 위해 서구 중심의 ‘계몽’과 ‘현대성’을 재검토하고, 모택동 사회주의를 재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개혁개방이후의 사회주의를 비판한다. 신좌파는 특히 계몽과 현대성이 어떻게 이해되었고, 어떻게 인식되어야 하는지를 깊이 있게 논의한다. 지금까지 중국에서의 계몽이 서구화와 동일하게 생각되었음을 반성하고, 현대성에 내재한 모순을 극복하려는 노력이 중국의 역사 속에 존재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이로부터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서양과 중국, 전통과 현대의 낡은 이분법을 넘어서 새로운 전망과 대안을 모색한다.

목차

1. ‘신좌파’ 또는 ‘비판적 지식인’
2. 1980년대의 ‘계몽’을 비판하다
3. ‘현대성’을 토론하다
4. 우리의 현대성, 그들의 현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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