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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교문화학회 도교문화연구 道敎文化硏究 第27輯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279 - 31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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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내단학에서 말하는 주천수련의 요지는 결국 기경팔맥 중 임ㆍ독맥을 유통하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의가의 임ㆍ독맥과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 첫째는 임ㆍ독맥의 시작과 끝부분의 차이이다. 의가의 독맥은 회음에서 일어나 장강을 거쳐 척추를 타고 오르다가 백회를 거쳐 윗 잇몸인 은교에서 끝나고, 임맥도 역시 회음에서 일어나 상행하여 입술아래 승장혈에 이른다. 그러나 도가의 독맥은 백회에서 끝나고 임맥은 백회에서 내려오는 길(이마 또는 상단전)부터 임맥으로 본다. 즉, 進陽火하는 부분이 독맥이고, 退陰符하는 부분이 임맥이 된다. 둘째, 임ㆍ독맥의 순행방향의 차이이다. 그 순행방향에서 의가는 임독맥의 순행방향이 둘 다 회음에서 일어나 앞뒤로 나누어 위로 향한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도가의 주천은 의가의 독맥 순행방향과는 대체로 일치하나 임맥의 흐름과는 반대로 되어 있다. 셋째, 그 순행부위가 의가의 경맥이론보다 깊이 흐른다. 이 양자는 醫道同源的 입장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가?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은 의가의 이론이 인체에 흐르는 기운의 흐름을 관찰하는 것을 바탕으로 했다면 내단학은 어떤 목적 달성을 위해서 기운의 흐름을 인위적으로 유도하고 있다는데서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내단학에서 임독맥의 유주노선이 의가와 다른 두 번째 근거는 내단학에서 말하는 ‘주천(임독유통)’이 고대 천문학상의 용어에서 유래하였다는 점에서 유추해볼 수있다. 이러한 태양의 원운동을 인체에 적용하여 의가의 임독 유주방향과는 다른 임독의 유주노선이 등장했다고 추론해 볼 수 있다. 세 번째로 생각해 볼 수 있는 이유는 내단 수련자들이 오랜 체험을 통하여 가장 덜 위험하고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임독유통 노선이 정착되었기 때문이라고 사료된다.

목차

【국문요약】
Ⅰ. 머리말
Ⅱ. 奇經八脈의 정의
Ⅲ. 醫家와 內丹學의 奇經八脈 比較
Ⅳ. 醫家의 14經 走行 路線
Ⅴ. 맺음말
【참고문헌】
【中文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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