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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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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정치정보학회 정치정보연구 정치정보연구 제4권 제2호
발행연도
2001.12
수록면
291 - 31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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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정치경제학의 관점에서 상품으로서의 신문의 속성을 규명하려는 것이다. 미디어 정치경제학이 아니라 정치경제학이다. 지금까지 언론연구에서 미디어 정치경제학은 있었으되 정치경제학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그리하여 정치경제학을 언론연구에 본격 도입한다는 차원에서 시도되었으며, 신문상품의 분석을 그 출발점으로 삼았다.
정치경제학적 관점이 왜 중요한지, 어떻게 적용되어야 하는지, 신문상품의 분석이 왜 필요한지, 신문상품의 생산을 규정하고 있는 사회적 관계는 무엇인지, 그리고 신문상품의 속성이 무엇인지를 알아보았다.
신문이란 상품으로 생산되기는 하지만 다른 상품들처럼 이윤추구의 목적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볼 수 있겠다. 물론 신문이라는 사회적 무기를 가지고 있음으로 해서 다른 사업체의 이익 실현에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신문 자체를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하여 생산하는 상품으로 규정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윤추구를 목적으로 생산되는 상품이라는 차원보다는 바로 이 ‘사회적 무기’라는 역할에 주목해야 하는 것이다.

목차

Ⅰ. 문제의 제기
Ⅱ. 기존의 연구
Ⅲ. 정치경제학의 이해
Ⅳ. 신문상품의 속성
Ⅴ. 결론
논문 요약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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