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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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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69집
발행연도
2001.11
수록면
129 - 15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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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역사적 존재로서 역사 속에서 살고 있다. 역사가 삶을 가르치고, 삶을 규정하는 조건이라면, 삶은 역사와 어떠한 방식으로 관계를 가질 때 올바른 역사의 의미가 드러나는가? 이러한 문제에 대한 하나의 해답을 제시한 사람이 니체인데, 그는 삶의 역사와의 올바른 관계를 모색하고 있다. 본 논문은 니체의 『유익함과 해로움』을 텍스트로 하여, 한편으로는 니체가 고안한 삶과 역사의 관계 유형들을 살피면서 그의 역사관을 밝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삶과 역사의 일그러진 관계에 대한, 즉 근대 역사학과 역사철학이 삶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그의 비판을 서술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니체는 역사가 삶에 미치는 유익함과 해로움의 관점에서, 예술적 역사와 학문적 역사를 대조시키고 있다. 학문적 역사는 삶을 위한 양식으로 과거를 사용할 줄 모를 뿐만 아니라, 객관성의 이름으로 삶의 예술적 조형력을 공격하고 있다. 역사 지식의 과잉과 그릇된 역사 의식에서 비롯된 ‘역사적 질병’에 대한 치료제로서 그가 제안한 것은 ‘비역사적인 것’과 ‘초역사적인 것’이다. 역사를 살아 있는 것으로 구조해내고, 이를 통해 삶의 일정한 실천적 목표와 목적을 획득하려는 니체의 파토스는 예술적 역사관에 놓여 있다.

목차

【요약문】
1. 머리말
2. 비역사적인 것과 역사적인 것 혹은 망각과 회상
3. 전학문적 역사의 유익함
4. 학문적 역사의 해로움
5. 예술적 역사와 학문적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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