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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학회 철학 哲學 제66집
발행연도
2001.2
수록면
5 - 27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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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理學과 脫性理學으로서의 實學은 모두 ‘實學’을 자칭하면서도 그 의미가 달랐던 것은 그 방법론이 달랐던 데서 기인하는 것이기도 하다. 동양적 인식 방법론에서 ‘實證說’은 ‘參驗說’ㆍ‘符驗說’ㆍ‘效驗說’ㆍ‘貴驗說’ 등의 발전 과정을 거쳐 宋代 朱熹에 이르러 ‘證驗說’로 발전하였다. 주희는 수운혼의를 복원하려고 시도였고, 자신이 직접 지도를 만든 적이 있는 실천가이기도 하지만 ‘마음으로 확인하고 받아들인다’는 의미가 강한 格物窮理에서의 體驗說과 訓?考證에서의 證驗說을 더욱 많이 언급하였다.
그러나 조선 후기의 洪大容이 주장하였던 實證은 몸소 사불로 나아가 하나 하나 검증하는 것이다. 즉 일반적인 卽物ㆍ實見의 방법, 구체적인 觀察ㆍ觀測의 방법, 직접적인 實驗ㆍ實踐의 방법을 통해 진리를 일일이 확인하여 인식을 넓혀 가는 것이다. 그는 비록 근대 과학에서만큼 실험을 새로운 지식 획득의 중요 과정으로 강조하고 실천하지는 않았지만 實驗과 實踐을 통해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자신의 지식으로 획득해 나갔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은 그의 實際ㆍ實驗ㆍ實證 등 實을 중요시하고 강조한 實學사상 전체와 무관하지 않다. 또한 홍대용의 實事와 實地의 중시는 경험되는 현상ㆍ사실 전반을 實證의 태도로 충실히 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實事ㆍ實地의 중시가 바로 實證的 성향을 나타내기 때문에, 홍대용의 실학사상은 實證的 태도의 개발이라는 점에서도 높이 평가되어야 한다.

목차

【요약문】
Ⅰ. 序論
Ⅱ. 朱熹 이전의 參驗說
Ⅲ. 朱熹의 證驗說
Ⅳ. 洪大容의 實證說
Ⅴ. 결론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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