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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민속학회 비교민속학 比較民俗學 第38輯
발행연도
2009.4
수록면
387 - 411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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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과리는 민속악기로서 풍물패에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무용에서 쓰이는 꽹과리는 소품의 역할외에 춤의 목적에 따라 벽사, 경축, 예능등 복합적 기능을 갖게 한다. 또한 쇠, 꽹과리, 매구, 깽매기, 깽쇠, 광쇠, 꽝쇠, 동고, 쟁, 꽹매구 등 다양한 용어로 부르고 있다. 그러나 『악학궤범』 문헌에는 소금으로 소개하고 있다. 과거 한국은 중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악기 수입을 해왔고 오늘날 장고, 피리, 고, 박 등 많은 수입악기들이 한국 전통악기가 되었듯이 꽹과리도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악기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소금의 기록은 중국보다 200년 앞서 실물과 함께 조선 문헌에 기록되어 있다. 소금은 종묘제례악 연주용 악기로 되어 있지만 실제적으로 악기 사용은 거의 없었고 이와 반대로 민간에서는 무용곡으로 활발히 연주되었다. 여러 정황을 근거로 꽹과리는 이미 민간에서 널리 사용된 악기였으나 조선왕조는 제례음악 변화로 속악을 수용했고 이때 꽹과리도 궁중악기로 편성되어 소금으로 명하게 되었다고 보았다. 소금은 200년 후 중국청대 만어(滿語)로 기록된 『만문노당(滿文老?)』 문헌에 처음 등장하고 근대출판물에는 조선족과 만주족들의 민간악기로 소개된다. 한국의 소금이 중국에 전달된 배경은 『明史』와 『청사고(靑史稿)』에 기록된 고려, 조선예인들의 중국 공연활동과 연관성이 있다고 본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는 말
Ⅱ. 조선시대의 꽹과리와 소금 용어에 대한 역사적 선후(先後)
Ⅲ. 중국 청대 문헌에서 보이는 소금 기록
Ⅳ. 명ㆍ청 문헌에 기록된 조선 예인들의 활동
Ⅴ. 맺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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