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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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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일본문화학회 일본문화학보 日本文化學報 第 12執
발행연도
2002.2
수록면
129 - 142 (1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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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이가 독일 유학을 통해 배운 것은, 당시 일본의 시대 상황에 앞서간 서구 합리주의적 정신일 것이다. 오가이가 체득한 서구 근대 합리주의에 기초를 둔 ‘근대적 자아’는 아직 봉건의식에서 벗어나지 못한 일본의 현실에 부딪혀 좌절하고 자기 모순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오가이가 독일에서 귀국한 후, 그를 쫓아 따라온 독일 여성 에리제를 스스로 돌려보내고 말았다는 사건은 그의 자기 모순이고 좌절이었다. 문벌이 배경이 된 토시코와의 이혼은 이러한 자기모순의 극복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가이에게 있어 ‘근대적 자아’의 실현은 현실에서는 역부족이었다. 오가이의 ‘삼부작’은 어느 작품이나 ‘근대적 자아’가 봉건적 의식과 만나 좌절하는 구도이며, 그러한 작가의 내면의 ‘한(恨)’이 투영된 작품이다. 이것은 당시 비합리적인 일본사회에 거처하면서 「후미즈카이」의 이이다와 같이 서구 독일에서 익힌 ‘근대적 자아’의 방법을 찾으려는 작가 내면의 표백이기도 하다. ‘삼부작’은 적극적 자아를 억누르고, 소극적 자아에 순응하면서 적극적 자아를 모색하려는 오가이의 의도가 엿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要旨〉
1. 序
2. 성장과정과 독일체험
3. 오가이의 자아와 국가의식
4. 에리제문제와 이혼
5. 독일 ‘삼부작’의 구도
4. 결
【?考文?】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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