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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성준 (University of Califormia) 박상순 (한국건자재시험연구원) 나웅진 (University of California)
저널정보
대한토목학회 대한토목학회논문집 A 大韓土木學會論文集 제27권 제6 A호
발행연도
2007.11
수록면
881 - 890 (1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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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구조물의 균열은 건조수축 및 수화열과 같은 초기재령 거동으로 인해 시공중 피할수 없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균열은 열화인자 유입의 주된 경로가 되고 있으며, 특히 염해에 노출된 콘크리트 구조물에서 발생한 균열은 철근부식의 큰 원인이 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염화물 거동의 평가는 Fick의 확산법칙에 근거한 결정론적인 방법이 수행되고 있는데 최근들어, 재료 및 설계단계에서의 다양한 변동성을 고려하기 위해 확률론적인 연구가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실태조사를 통하여 8년, 11년 경과된 해상 콘크리트 구조물의 건전부 및 균열부 확산계수를 도출하였으며,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과 Fick의 확산법칙을 통하여 내구적 파괴확률 및 내구수명을 분석하였다. 이를 위하여 피복두께와 시간의존적 확산계수를 확률변수로 설정하고, 도출된 균열부 확산계수를 적용하여 내구적 파괴확률을 분석하였다.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해석을 수행한 결과, 균열부 콘크리트에서의 내구적 파괴확률은 균열폭의 증가에 따라 크게 증가하였으며, 이에따라 내구수명이 크게 감소함을 알 수 있었다. 한편 현재 국내 시방서에서 제시하고 있는 균열영향인자를 고려한 확산계수는 허용균열폭을 고려하고 있는데, 허용균열폭이 큰 균열부 콘크리트 부재에서는 실태조사에 비해 낮은 염화물 확산계수를 예측하게 된다. 낮게 예측된 염화물 확산계수로부터 염화물 거동이 실태조사에 비하여 낮게 평가할 수 있으므로 광범위한 실태조사를 통한 균열부 확산계수의 도출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목차

Abstract
요지
1. 서론
2. 확률론을 이용한 내구수명 평가 방법
3. 균열부 콘크리트의 확산증가 및 염화물 이동
4. 균열부 콘크리트의 내구수명 평가
5.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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