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노진철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환경사회학회 환경사회학연구 ECO 환경사회학연구 ECO 제13권 1호
발행연도
2009.6
수록면
49 - 88 (4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는 태안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해양생태계를 파괴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의 침체, 정치적 불신과 사회적 갈등, 지역공동체의 와해, 방제활동 참여자의 신체적ㆍ정신적 피해 등 2차적 사회재난을 유발하였다. 여기서는 근거이론에 기초하여 이질적인 사회집단들이 고도로 불확실한 재난상황에서 그로부터 야기된 삶의 질 저하에 대해 어떻게 인지하고 소통하는지를 탐구한다. 삶의 질 저하의 형태로 표출되는 사회재난에 대해 정책결정권자인 행정관료ㆍ보건원장, 사업가인 어선어업자ㆍ양식업자ㆍ관광숙박업자와 시민운동가인 환경운동가, 그리고 숙명론자인 맨손어업인은 서로 다르게 인지하고 소통하고 있다. 근거이론에 기초한 네 가지 패러다임 모형에 따른다면, 재난으로 인한 고도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행정관료·보건원장은 공무원 사회의 위계적인 관료주의 문화에 익숙한 인지와 점진적인 개선의 입장에서 재난복구와 보상에 대한 규제로 기운다면, 어선어업인ㆍ양식업자ㆍ관광숙박업자 등 사업가는 사적 이익을 우선시하는 개인주의 시장문화에 익숙한 계산된 인지와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지역별 업종별로 집단화하여 보상 투쟁을 행하는 경향이다. 환경운동가는 평등주의적인 시민운동 문화에 연계하여 정책결정자와 피해주민들 간의 차이를 감소시키는 사회개혁을 지향하고 있고, 맨손어업인들은 숙명론적 문화에 이끌려 끝없는 절망과 근거 없는 낙관이 공존하는 모순적인 태도로 기우는 경향이다.

목차

1. 머리말
2. 삶의 질의 이론적 배경과 근거이론의 패러다임 분석
3. 기름유출사고로 인한 불확실성 증대
4. 근거이론에 기초한 분석결과
5. 결론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539-018575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