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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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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성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학논총 인문학논총 제11집 1호
발행연도
2006.2
수록면
75 - 101 (2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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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신경증적 중학생을 대상으로 마음수련 훈련이 그들의 분노와 불안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피험자는 부산시에 소재한 G중학교 3학년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에 Eysenck의 신경증 검사를 실시하여 26문항 중 10문항 이상 반응한 학생 중 수련희망자 남학생 24명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자는 이들을 임의로 선정하여 실험집단 11명, 통제집단 13명을 무선 배치하였다. 이들을 대상으로 2개월간 총 13회기, 회기당 90분씩 마음수련 훈련을 실시하였다. 실험집단에게는 마음수련회의 강의자료집, 부산지역 마음수련 회의 프로그램 및 마음수련회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마음수련 프로그램을 실시하였고, 통제집단은 이 기간동안 아무런 처치를 받지 않았다. 자료처리로는 각 검사별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한 후 실험-통제집단간의 점수 차이를 t 검증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디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첫째, 마음수련 훈련을 받은 실험집단의 피험자들이 훈련을 경험하지 않은 통제집단의 피험자들보다 분노검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즉, 마음수련 훈련이 신경증적 중학생의 분노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로 비추어 볼 때, 마음수련을 통해 기억을 버리고 지우는 과정이 신경증적 중학생의 분노와 불안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에서 입증된 사실들을 토대로 제언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이론적 배경
Ⅲ. 방법
Ⅳ. 결과
Ⅴ. 논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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