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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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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명학회 양명학 陽明學 제11호
발행연도
2004.2
수록면
137 - 152 (1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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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견은 명말청초의 양명학자이다. 그는 양명학의 사민평등론에 근거해서 기존의 명분론적ㆍ수직론적 흐름을 비판하고 실제적ㆍ평등적 관점을 지향하였다. 그는 “인간은 귀천이 없다”고 단언하며, 인간의 평등을 말하였다. 그런데 그가 말한 평등은 기존의 주자학적 신분적 차등질서에 대한 상대적 측면에서의 개념이다. 천부의 인격을 소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남편이나 부인, 남자나 여자 모두 평등하다는 인식이다. 천부의 인격이란 양명학의 양지에 해당한다. 양지를 지닌 이상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다는 것이다. 당견이 남녀평등을 주장한 것은 대단한 의미를 갖는다. 다시 말해 부부를 내외로 구분한 것은 편의상 직능의 구분이지 신분적 차별을 전제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런 발상은 근대적 발상에 가깝다. 유학사상사의 관점에서 당견의 이런 주장을 17세기 서구의 평등이론과 비교하며 평가하려고 하는 시도는 결코 무리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부부관계의 평등
Ⅲ. 남녀관계의 평등
Ⅳ. 결론
【참고 문헌】
【中文提要】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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