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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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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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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亞細亞文化硏究 第六輯
발행연도
2002.2
수록면
299 - 321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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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 一者 사상의 등장과 더불어 시작된 세계의 점진적 탈마법화ㆍ탈신성화의 과정은 오늘날 ‘세계화’되고 있는 존재자의 전면적 의미 상실에서 완성되고 있다. 온갖 절대주의적 진리주장의 붕괴와 상대주의적 사유방식의 득세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우리의 소위 ‘포스트모던’ 시대는 근본적으로 허무주의적 성격을 갖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리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다시 던져볼 필요가 있다.
근원적으로 생기하는 진리에서는 절대성과 상대성이 공존한다. ‘근원적 진리의 상대적 절대성’ 주장은 단순히 절충주의적인 태도의 소산이 아니다. 근원적 진리는 본래 절대성과 상대성을 (말하자면 내부적 측면과 외부적 측면으로서) 동시에 지니는데, 한 측면만이 일방적으로 강조될 때 맹목적인 절대주의나 허무주의적인 상대주의 같은 것이 등장하게 되는 것이다.
이 글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위기의 극복을 위한 방안을 진리의 상대적 절대성에 관한 고찰을 통해 모색하면서 오늘날 점점 더 화급한 문제가 되어가고 있는 상이한 세계들 사이의 대화를 위한 한 근본적인 단초를 찾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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