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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구 정신문화연구) 정신문화연구 2007 가을호 제30권 제3호 (통권 108호)
발행연도
2007.9
수록면
91 - 118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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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조선후기 국경인식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두만강, 토문강, 분계강이라는 개념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 조선초기에는 豆滿江(투먼강)과 土門(투문)이 뚜렷하게 구별되어 있었다. 여진어로 ‘투먼’은 두만강을 의미하였고, ‘투문’은 구멍, 샘, 복류, 협곡(水口; 石門) 등을 의미하였다. 이러한 서로 구별되는 단어들은 중국어의 음운적 한계로 인해 ‘tumen’으로 일괄 표시되었으며, 이후 ‘tumen’은 이중적인 의미를 지니게 되었다. 1712년 정계비설치 이후 조선 지식인들 사이에서는 국토상실 의식이 나타났다. 그들은 조선 초 기록의 ‘土門’에 대해 재해석하기도 하고, 分界江이라는 개념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개념들은 오해와 상상의 산물이었으며, 특히 여진어(만주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오늘날 이러한 조선후기의 논리에 입각하여 간도에 대한 영토적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지리적 사실과 역사적 상상을 혼동하는 것이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몇 가지 지명에 대한 고증을 통하여 이러한 결론을 정당화하고자 하였다.

목차

Ⅰ. 서론
Ⅱ. 조선초 ‘豆漫투먼’ 및 ‘土門투문’의 개념과 국경인식
Ⅲ. 조ㆍ청의 국경인식과 정계비 중 ‘土門’의 의미
Ⅳ. ‘土門江’ 및 ‘分界江’ 개념과 그에 대한 검토
Ⅴ. 결론
참고문헌
국문요약
English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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