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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사회학회 한국사회학 한국사회학 제42집 7호
발행연도
2008.12
수록면
254 - 287 (3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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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세계는 인류에게 물적 풍요와 개인적 자유를 가져다 주었다. 그리고, 프로이트가 목도하듯이, 신경증도 함께. 본 논문에서는 문명과 본성 간의 근본적인 불상합이라는 고전적 주제에 대해, 최근의 자연과학 연구들의 성과들을 토대로 새롭게 조명해 본다. 생물학적 진화를 통해 오래 전에 준비되어 온 인간의 본성들은 과연 새로운 근대질서와 상충하는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등에 대해 논의한다. 먼저 '마음 이론', '사회적 두뇌이론' 등 두뇌과학 등에서 최근 연구되어 지는 성과들을 소개하면서 인류의 진화과점에서 고도의 지능 등의 특성에는 사회적 관계와 상호작용의 맥락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점을 검토한다. 자연과학의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하여 다음으로, 본고에서는 사회학자 미드의 자아이론을 중심으로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이라는 언명이 합의하는 갚은 의미들을 논의해 본다. 이들을 기초로 하여 본고의 핵심적인 논의로서 왜 사회성 자체의 성격이 근대에 와서 어떻게 바뀌었는가, 특히 근대 시장의 제 원칙들이 어떻게 인간의 오랜 본성들과 상충하는지에 대해 고찰해 본다. 근대 불만족의 여러 징후들에 대한 재평가와 함께, 마지막으로 복잡성의 발현이라는 측면에서 근대 시스템지능과 기술운명의 함의에 대해 간략히 진단한다.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언어와 마음이론
Ⅲ. 사회적 정보와 ‘사회적 두뇌 가설‘
Ⅳ. 사회성의 두뇌기초들
Ⅴ. 사회적 산물로서의 자아와 zoon politikon
Ⅵ. 근대시장과 인간본능의 상충
Ⅶ. 나가는 말: 복잡성의 발현과 함의
참고문헌
English Abst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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