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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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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방송학회 한국방송학보 한국방송학보 통권 제16-4호
발행연도
2002.11
수록면
279 - 30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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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문화혁명을 거치고, 등소평 정권의 개방정책 이후 탈사회주의적 상황을 맞게 된다. 이 논문은 80년대 중국의 ‘신조류’로 부상한 제5세대 감독 중 첸카이거의 작품들 속에서 탈사회주의적 징후를 발견하는데 목적을 둔다. 연구는 내러티브의 선호된 해독의 한계를 극복하고 영화적 장치들에 은폐된 전복적 의미를 도출하기 위해 시각적 시점에 대한 분석에 역점을 둔다. 분석 결과 고전영화에서 지워졌던 주체의 개업이 등장하는데, 이 주체는 당이나 전체주의적 전통문화와 대립하고 있다. 주체는 항구적으로 남성이며 관찰이나 반성이라는 인지행위를 통해 주체성을 드러낸다. 그러나 남성 주체성이 인지행위를 지향함으로써, 기대했던 남성 주체/여성 객체라는 서구적 성차의 모델에 따른 재현은 발견되지 않는다. 남성은 여성의 자리를 점령하여 주체성을 드러내고, 여성은 내러티브에서 지워지거나 왜곡된 여성상으로 재현된다. 한편 탈사회주의적 징후는 암시적인 내러티브 전략과 영화적 장치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이용하여 고전적 사회주의의 환상을 구축하는 이데올로기적 약호들과 영화텍스트의 약호들을 해체하는 작업과 반성으로 나타나고 있다. 연구 결과는 첸카이거의 80년대 작품들이 주체 개념을 통해 전체주의적 환영에 얼룩진 과거를 검증하는 작업을 수행하면서 탈사회주의적 시대상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

목차

1. 문제제기
2. 연구의 배경
3. 연구문제 및 연구대상
4. 연구방법
5. 연구결과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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