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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 아시아여성연구원 아시아여성연구 아시아여성연구 2006년 제45집 1호
발행연도
2006.5
수록면
267 - 294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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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신화적 사유 속에 표현된 다양한 모녀관계의 유형을 분석함으로써 여성 자기형성의 핵심과정을 밝혀냄에 주력한다. 지난 20여 년간 북미와 유럽 지역의 여성학자들에 의해 지속적으로 진행된 정신분석학 연구는 여성 자아정체감의 중추를 이루는 요소로 모녀관계를 지적한 바 있다. 그러나 가부장 사회 안에서 자기인식을 가능하게 하는 지적 도구는 남성 중심적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배그룹에 편입되지 않은 성성을 보유하는 어머니와 딸의 관계는 이리가라이의 지적처럼 ‘지워진 역사’로 자리하고 있다.
본 논문은 먼저 서구사상의 초석으로 기능하는 그리스 신화를 살펴봄으로써 모녀관계가 형성되는 초기 상황을 점검한다. 이어서 크리스천 신화와의 비교분석을 시도하여 모녀관계에 관한 양 문화의 주요한 태도 차이를 살펴본다. 크리스천 신화 속에서 역사적 부재로 환원되었던 모녀관계는 루소를 주축으로 한 계몽사상가들을 통해 문헌적 위상을 회복하게 되지만 그와 동시에 차별적 ‘성의 정치학’이 모녀관계를 정의하는 공적 담론으로 자리하게 되었음을 밝힌다. 연구의 끝맺음으로, 여성주의 정신분석학의 연구결과물을 적용하여 모녀관계를 향한 여성들의 보편적 소망이 함의하는 내용을 살펴봄으로써 정치적으로 강요된 정체성의 극복과 수정 여부를 진단해 본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그리스 신화 속의 세 모녀
Ⅲ. 기독교 신화 속의 모녀들
Ⅳ. 신화적 사유의 재고찰: 정신분석학을 방법론으로
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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