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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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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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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근대문학회 한국근대문학연구 한국근대문학연구 제18호
발행연도
2008.10
수록면
101 - 125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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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정전과 문학연구의 정전은 길항하는 대상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길항관계에서 소외되어 온 대표적인 문학 장르가 ‘꽁트’이다. ‘오랜 classical’ 장르로서 꽁트가 유독 연구정전에서는 배제되어 온 것은 장르 위계적인 관점을 고수하는 제도권의 헤게모니에서 연구자들이 자유롭지 못한 까닭이다. 김승옥의 연구정전에서 꽁트가 배제되는 원리와 그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도 이 범주 안에 놓여 있다. 이는 또한『김승옥 소설전집』의 ‘정전화 효과’이기도 하다. 장르개념상 꽁트와 단편간의 경계가 분명치 않은 작품들이 전집에 혼재되어 수록되어 있지만 연구자들은 전집의 분류를 그대로 신봉해왔기 때문이다.
꽁트로 분류됨으로써 연구정전에서 배제된「수술」,「어떤 서른 살」,「시골처녀」 등은 단편집에 수록된「싸게 사들이기」나「그와 나」 같은 작품과 마찬가지로 장르경계적인 작품이다. 장르적 기준에서 이들은 같은 범주에 속한다고 할 수 있으므로 김승옥 연구의 정전은 재구성되어야 한다. 한편 김승옥의 꽁트는 꽁트 내적 범주에서 새롭게 연구되어야 한다. 장르자체가 연구정전에서 배제되어 옴으로써 생긴 문제들은 연구정전으로써 ‘꽁트’가 부상함으로써만이 해결가능하기 때문이다.

목차

1. 문학정전과 문학연구의 정전
2.『김승옥 소설전집』의 정전화와 꽁트
3. 장르적 경계에 놓인 작품들
4. 연구정전으로서의 대안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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