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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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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경주사학회 경주사학 慶州史學 第21輯
발행연도
2002.12
수록면
253 - 27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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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갑오개혁은 1894년 12월 17일 주한 일본공사 이노우에의 지원으로 구성된 김홍집ㆍ박영효 연립내각이 1895년 7월 7일 박영효가 일본으로 재차 망명하기까지 총 213건의 개혁안을 제정ㆍ공포ㆍ실시한 것을 지칭한다. 갑오개혁 때의 국가형태 개혁은 일본의 힘을 배경으로 조선의 개혁파들이 이루어 낸 것이다. 갑오개혁은 일본의 대한정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갑오개혁은 근대국가의 정치체제 개혁을 완결시키지 못했다. 본고에서는 2차 갑오개혁기에 현실화된 국가형태 개혁의 본질을 앞 뒤 시기와 비교하면서 살펴보고, 이때의 개혁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실패하게 되는지를 고찰한 것이다. 이를 통해 갑오개혁의 성격의 일단을 엿보고자 하였다.

목차

논문 개요
Ⅰ. 머리말
Ⅱ. 내각제도 수립
Ⅲ. 삼국간섭과 일본의 대한정책 변화
Ⅳ. 아관파천 후 의정부 복설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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