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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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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새한영어영문학회 새한영어영문학 새한영어영문학 제44권 제1호
발행연도
2002.6
수록면
313 - 336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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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어휘적 운율정보가 각 음운 계층에서 일관적으로 유지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생성문법이나 최적성 이론은 묵시적으로 음절정보가 기저구조에서 나타나지 않는다고 가정하고 있다. 따라서 음절정보는 파생과정을 거쳐 각 계층에서 생성되거나 변하게 된다. 이는 기저구조는 음절 구조가 없기 때문에 발음을 할 수 없는 음운구조를 가지지만 표층구조는 발음을 할 수 있고 의미를 가지게 된다. 이는 골스톤 (Golston 1996)등에 의해서 ‘불가능한 현상‘으로 간주되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음운제약의 위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각 음운계층에 운율정보가 나타나고 그 정보는 가능한 유지되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첫째 운율정보가 일관적으로 유지되는 현상은 모라의 보상연장 Compensatory Lengthening)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모라는 일단 할당되면 음운 계층이 바뀌어도 그대로 유지 되기 위해서 모음이 생략되더라도 다른 모음이 길어짐으로서 그 모라를 그대로 유지한다. 둘째 음절 경계는 연음이 되더라도 그 경계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셋째 음보가 반복(Reduplication)에 의해 복사될 지라도 그 음보 수는 그대로 유지된다는 것이다. 넷째 음운론적 단어 경계는 똑같은 자음과 모음의 배열을 가질지라도 그 경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는 증거를 한국말의 음운현상에서 고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기저구조나 업력계층에는 운율 정보가 전무하고 표층구조나 출력계층에서 운율정보가 생성된다는 것은 발음할 수 없는 추상적인 음운표현이 발음을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음운표현이 된다는 점에서 각 계층이 괴리되는 문제점이 도출된다. 하지만 위에서 제시된 것처럼 운율정보가 각 계층에서 그대로 유지되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은 운율정보가 각 음운계층에 존재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심리적 측면에서 더 그럴듯하고 음운현상을 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Inconsistency of Syllabic Information
Ⅲ. Prosodification in Korean
Ⅳ. Conclusion
Works C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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