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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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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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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새한영어영문학회 새한영어영문학 새한영어영문학 제42권 제2호
발행연도
2000.11
수록면
455 - 487 (3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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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세기말은 지식인, 예술가, 무정부주의자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 팽배하게된 불안 심리를 표출한 시기였다. 특히 정치적으로는 제국들이 쇠퇴하였으나, 현대화를 통한 군사 대국화와 막바지 제국주의가 기승을 부리게 되고, 이런 시대 상황은 필연적으로 전쟁의 공포, 혹은 죽음(의 공포)에 대한 불안을 일반 대중에게 야기 시켰다. 따라서 불안, 불확실성, 공포, 허무, 퇴폐등으로 인하여 싻튼 죽음(의 공포)(으)로부터 영향받은 부정적인 삶의 태도를 당시 사람들은 갖게 되었다.
19세기 세기말의 avant-gardism의 특정들이 uncertainty, fragment, anomie, elusiveness등으로 정의 내려질 수 있는 20세기 세기말의 문화 현상인,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들과 많은 유사성을 갖고 있었다. 이런 맥락에서 19세기 세기말에 사회 전반에 광범위하게 퍼져있던 죽음(의 공포)라는 현상을 중심으로 20세기 포스트모던 세기말을 살펴보았다. 20세기 사회 현상중에서 인류에게 종말을 가져올 수 있는 현상이라고 여겨지는 AIDS 문제, 환경 파괴 재앙 중에서 Global Warming, Depletion of the Ozone Layer, Leak of the Union Carbide at Bhopal등을 죽음(의 공포)라는 관점으로 살펴보았다. 결과로 두 시기가 많은 공통점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차이점을 보여 주었다. 19세기말에는 주로 죽음 (의 공포)에 의한 사회적 불안이 팽배하였으나, 20세기말에는, 포스트모던이란 시대 상황으로 조망해 볼 때, 과학의 발전 등으로 인한 환경 파괴와 같은 주로 인간의 행위의 결과로 인한 물리적인 원인으로 죽음(의 공포)(이)라는 문제가 야기되었다. 또한 20세기 세기말은 19세기 세기말과는 달리 지복 천년을 앞둔 천년 말이라는 또 다른 특성을 갖고 있는데, 20세기 세기말은 끝, 종착점이라는 의미 외에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19세기 세기말보다 더 강하게 내포하고 있었다. 이와같이 모든 세기말이 그러하듯이 20세기 세기말 (혹은 지복 천년)이란, 인간 자의적으로 만들어낸 구분이라고도 할 수 있겠으나, 지난 백년(천년)이란 기간에 일어난 모든 것을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가늠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이미 우리에게 다가온 지복 천년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의미를 예견할 수 있게 해준다 하겠다.

목차

Ⅰ. Introduction
Ⅱ. Fin de Siecle and the Postmodern
Ⅲ. Conclusion
References
국문요약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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