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새한영어영문학회 새한영어영문학 새한영어영문학 제42권 제1호
발행연도
2000.6
수록면
279 - 300 (2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기능-인지주의 언어학자들은 통사적 범주들은 원형을 가지고 있고 그 원형으로부터의 이탈을 보이는 정도가 매우 체계적이어서 이탈은 점진적 특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으며, 그러한 범주적 특성의 점진성은 기본적으로 의미적/화용적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따라서 통사적 명사화와 같은 범주변화현상은 동사적 범주의 원형적 특정인 굴절요소가 점진적으로 상실된다는 점과 관련하여 문장과 명사구 사이에 범주적 연속성이 존재한다는 증거라고 주장한다.
한편 범주의 변별성을 전제로 통사적 현상들을 분석해온 생성문법모텔에서 통사적 명사화현상은 동사의 최대투사 위에 명사구 혹은 그에 상응하는 명사적 투사를 구조적으로 설정함으로써 문장적 특성과 명사적 특성을 동시에 설명하려 해왔다.
본 논문은 동사성과 명사성을 동시에 지닌 통사적 명사화 구문은 어휘범주 자체의 범주변화 현상이라기보다는 명사화구문에 나타나는 관련 기능범주의 형태적 자질에 의해 파생되는 순수한 형식적 과정의 부산물임을 주장함으로써, 기능-인지주의 언어학자들이 주장하는 의미적/화용적 범주원형성의 전제나 기존의 생성문법학자들이 주장한대로 동사구 위에 명사구를 설정함으로써 야기되는 여러 가지 이론적, 경험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기술하면, 본 연구는 Chomsky(1998, 1999)의 최소주의이론을 바탕으로 통사적 범주는 연산의 과정에서 파생적으로 결정된다는 최소주의적 가정 하에 연산의 과정에서 자동적으로 예견될 수 없는 범주적 변이는 배번집합에서 관련 범주자질이 선택됨으로써 통사적으로 반영된 결과이며 통사적 명사화 구문이 보이는 ‘접진적 특성’은 관련 기능범주의 일치자질의 특성에 기인하는 순수 통사적 현상임을 보여주었다.

목차

1. Introduction
2. The So-called Gradient Nature of Syntactic Categories
3. Syntactic Nominalizations in Korean
4. The Proposal
5. Summary
References
국문요약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