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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학회 한국여성학 한국여성학 제22권 2호
발행연도
2006.6
수록면
5 - 40 (3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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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황우석 교수팀의 줄기세포기술의 연결망에 “난자”가 어떻게 개입되는지, 그물적, 담론적, 사회적 요소들을 규명해보는 것을 통해, 궁극적으로 복제줄기세포기술이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를 논의해보려는 시도이다. 연구자는 여성이 복제줄기세포 연구에서 행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모성의 책임에 기반한 여성의 인권개념이 작동할 수 있는 공간을 창출해야 함을 제안하였다. 이를 다음 세 가지 논점들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첫째, 여성의 몸에서부터 아기, 태아, 배아, 난자의 순서로 개체화 시킨 후, 개체 간의 분리와 대립을 정당화시키는 생명기술의 시선이 난자, 배아, 태아, 아기와 유기적으로 통합된 것으로 인식하는 여성 몸의 체험과 충돌하고 있다. 둘째, 배아줄기세포 기술에서 새롭게 획득된 개체적 존재로서의 “난자”의 의미는 6,70년대 근대화 과정에서의 국가의 여성출산력 조절 정책, 80년대 국가의 출산력조절, 가부장제가족의 유지, 그리고 신출산기술의 상호규정의 결과로 나타난 성감별 후 여아낙태 현상, 90년대 시험관 아기시술을 통해 구현된 도구적 모성의 연장선상에 있다. 셋째, 여성의 재생산권을 인권의 맥락에서 공식화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국가주의의 실천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와 함께 권리 개념에 반영되지 않은 여성의 모성 경험을 사회적 현실로 언어화하고 궁극적으로 권리 개념으로 번역하는 작업의 병행이 요구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목차

Ⅰ. 문제제기
Ⅱ. 생명기술의 시선과 재현의 정치학
Ⅲ. 난자제공 여성의 위치와 생산의 정치학
Ⅳ. 국가주의, 가족주의, 분절되는 여성의 몸
Ⅴ. 맺으면서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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