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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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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19권 제1호
발행연도
2007.4
수록면
411 - 430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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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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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화사뿐만 아니라 세계 영화사에서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과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는 특별한 위치를 차지하고 인물이다. 세르게이 에이젠슈테인은 《파업(Стачка)》 (1924)을 비롯한 초기 무성 영화시절의 걸작들을 발표함과 동시에 훗날 영화 편집의 기초가 되는 몽타쥬 이론을 확립한 탁월한 영화감독이자 이론가였다. 에이젠슈테인은 쇼트와 쇼트 사이에 긴장을 불러일으키는 몽타쥬의 역동성이야말로 영화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는 영화에서 무엇보다도 쇼트의 중요성을 인식했던 작가이다. 그는 몽타쥬가 영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어떤 경우에도 쇼트 내부에서 촬영된 장면 자체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 이러한 사실을 배경으로 영화의 역사에서 흔히 에이젠슈테인을 ‘몽타쥬의 영화 감독’으로, 타르코프스키를 ‘쇼트의 영화감독’으로 부르고 있는 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1908년에 러시아에서 영화가 탄생한 이래, 러시아 영화의 역사가 창조적 반복과 변형의 역사였으며, 이 점에서 에이젠슈테인과 타르코프스키 역시 예외가 아니라는 점을 규명할 필요가 있다. 즉 타르코프스키의 영화가 쇼트의 미적 의미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에이젠슈테인이 몽타쥬의 충돌 효과에 그것을 두고 있더라도, 이 두 사람은 ‘내적 독백’이라는 개념에서 서로 만나고 있다는 점을 러시아 영화사의 전체적인 조망과 개별 작품 분석을 통해서 규명하는 것이 본고의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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