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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한국노어노문학회 노어노문학 노어노문학 제18권 제2호
발행연도
2006.8
수록면
83 - 108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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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여성 희곡 작품에 나타나는 남성과 여성의 사상전달 방법〉에 대한 연구를 통해 전형적으로 남성과 여성의 사상전달 방법의 차이에 관한 근거는 존재하지 않으며, 남성과 여성의 발화에 있어서 보여지는 차이점은 일정하지 않은 형태로 나타남을 밝히고자 한다. 성은 사상 전달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단지 다양하고 사상적으로 동일한 의미의 인간성 범주에 속한다는 것이다. 성별의 차이는 다른 다양성들과 복잡한 양상으로 결합되어 있다. 여기서, 성과 관련되지 않는 요소들 즉 사회적 지위, 연령, 직업, 교육, 문화적 수준 등은 성의 차이를 밝히는 데 있어서 저해요소가 된다.
여성 희곡 작품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많은 대화를 통해 표현되는 바와 같이 대화에서의 우위를 보장하는 사상 전달의 권리를 지니고 있다.
이 논문에서는 사상 전달 방법에 있어서 성별의 차이가 아닌 사상 전달에 있어서의 두 가지 문체인 남성, 여성적 문체에 대해서 보다 정확하게 규명하고자 한다. 또한 사회적인 성이 아닌 문체와 관련하여 사상 전달의 전형에 대해 다루고 있다. 여성 희곡 작품에서 여성 인물들은 대체적으로 여성적인 인물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남성 등장인물의 경우 남성적인 성격을 지닌다. 그뿐 아니라 성 정체성의 파괴는 남성과 여성 간의 언어의 격차를 좁히는데 기인한다. 특히 최근 수 십 년간 희곡작품들을 살펴보면 여성에게서 남성적인 대화의 특성이, 남성에게서 여성적인 대화의 특성이 보여진다. 〈남성적 성향〉과 〈여성적 성향〉은 성적 역할과 행동을 규정하는 지표가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성적 성향과 여성적 성향의 전형의 구분은 불분명해지고 있으며 두 가지 성격의 양극화 현상 역시 점차 사라지고 있는 양상을 보인다.

목차

국문요약
1. Введение
2. Конфликтные стратегии
3. Кооперативные стратегии
4. Центрированные стратегии
5. Заключение
Список источников
Литература
Resu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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