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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정치학회 국제정치논총 國際政治論叢 제43집 제2호
발행연도
2003.6
수록면
29 - 51 (23page)
DOI
10.14731/kjir.2003.06.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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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냉전체제의 극복과 집단안보의 잃어버린 10년을 평화연구의 시각에서 비판적으로 재구성하려는 시도이다. 이 논문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주장을 논증하려 시도한다.
첫째, 냉전체제가 평화롭게 종식되고, 대부분의 동구권 국가들이 비폭력적인 방식으로 체제이행에 성공한 것은, 데탕트 및 특히 유럽안보협력회의(CSCE)의 기여에 힘입은 바 크다. 요컨대 냉전체제는 미국의 우월한 군사력에 의해 종식되었다기보다는, 화해와 협력을 통해 극복되었다는 점을 이 논문은 강조할 것이다.
둘째, 냉전체제의 극복은 유렵안보협력회의 또는 유엔과 같은 집단안보체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의미했다. “새로운 세계질서” 또는 “새로운 유럽”이라는 화두의 등장은 정치엘리트들 사이에서도 집단안보가 진지하게 고려되었음을 암시한다. 그러나 이 역사적 기회는 활용되지 못했고, 세계질서는 다시 전통적 안보구상에 기초하여 재편되고 있다. 협력적 안보의 시도가 실패한 데는 여러 이유들이 존재하지만,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1994/95년 미국 클린턴 행정부의 선회였다. 즉 클린턴 행정부가 나토의 동유럽으로의 확장을 결정하고, 나토를 중심으로 유럽의 안보구조를 재편하는 전략을 추구하면서 유럽안보협력회의는 주변화 되고 만다.

목차

【한글초록】
Ⅰ. 서론
Ⅱ. 지구화와 현대적 평화개념
Ⅲ. 유럽안보협력회의와 냉전체제의 극복
Ⅳ. 집단안보의 잃어버린 10년과 유럽 안보구조의 재편
Ⅴ. 결론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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