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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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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현대문학회 한국현대문학연구 한국현대문학연구 제24집
발행연도
2008.4
수록면
381 - 411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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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세 작가의 작품들에는 산업화로 인한 사회의 구조적 모순점에 대해 사회ㆍ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대안적 근대화의 모색을 시도하고 있다. 이에 세 작가를 중심으로 서사 전략의 ‘양가성’을 고찰하였다.
조세희 소설에는 여러 인물들의 관점의 이동을 통해 당시의 사회적 모순에 대해 종합적이고 입체적인 형상화를 하고 있어 객관적 현실 인식의 확대를 유도한다.
최인호 소설에는 현실 세계를 의도적으로 왜곡하는 우화적 풍자를 통해 인간의 고유한 주체성의 상실로 소외를 느끼는 도시인들의 정체성 회복을 시도한다.
이청준 소설에는 서사 내적으로 인물화 된 내포작가의 목소리를 통해 현실에 대한 성찰 의식을 메타픽션으로 재현해 내는 자기 반영적 탐색을 한다.
이러한 고찰은 이분법적 대립의 관계를 극복하고 상호 보완적인 총체성의 방향으로 나아가려는 ‘양가성’의 의미로서, 역동적인 변화와 다양성의 생성을 중시하는 작가의식이 반영된 것이다. 이는 의식과 기법의 자유로움을 바탕으로 한문학적 표현의 주체적 표출로서 그 주체가 실천으로까지 확대되어서 60년대와의 변별점을 제시한다.
이는 당시의 시대적 상황과 인간의 문제에 대해 세 작가가 어떠한 서사 전략의 ‘양가성’으로 미적 대응을 하는지 알 수 있게 한다. 더 나아가 획일화 된 산업사회의 구조를 탐색하려는 문제의식과 연결되어 한국 문학사에서 70년대가 비중 있게 논의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한 근거가 될 것이라 본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며
2. 다중적 시점을 통한 현실의 객관적 형상화-조세희
3. 우화적 풍자를 통한 정체성의 회복-최인호
4. 메타픽션을 통한 자기 반영적 탐색-이청준
5. 나오며
참고문헌
영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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