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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예술학회 프랑스어권 문화예술연구 프랑스문화예술연구 제20집
발행연도
2007.5
수록면
131 - 147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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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틴어의 모음은 프랑스 지역에서 많은 변화를 겪는다. 라틴어의 다섯 모음이 일곱 모음으로 변화되었다. 그리고 3-5세기에 자유 강세음voyelle accentuee libre이 장음화되면서 다시 음성학적 장-단음이 생겨났다. 이 자유 강세음 대부분이 이중모음화 현상을 겪는다. 그래서 장-단음의 구분이 이중모음diphtongue-단모음으로 변화된다. 이렇게 이중모음화가 일어나게 된 요인들을 분석, 고찰하는 것이 이 논문의 목적이다.
첫째, 복모음voyelles geminees과 장모음의 관계와 발음의 영역champ de dispersion을 고찰하여 이중모음과 이중모음화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둘째, 이중모음화에 있어서 외부요소들, 즉 모음이 이웃하여 생성된 이중모음의 형태와 당시에 흐름이었던 약화affaiblissement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셋째, 음소의 내적요소들, 즉 자유 강세음의 특징들과 그 특징들의 조합에 대하여 모든 경우를 고려해보았다.
결론을 말하자면, 당시에는 한 모음, 즉 하나의 음소에 두 가지의 대립적 특징, 강-약의 대립과 장-단의 대립이 있었다. 이중모음화가 되면서 이 두 특징 중에서 장-단의 대립, 즉 모음의 길이에 의한 구분이 또 다시 사라지게 되었다.

목차

1. Introduction
2. Analyse des voyelles accentuees libres(phonologiquement longues)
3. Les facteurs externes de la diphtongaison
4. Les facteurs internes de la diphtongaison
5. Conclusion
〈Bibliographie〉
〈국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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