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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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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1권 제2호
발행연도
2006.4
수록면
288 - 296 (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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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전통적 또는 최소 침습적 접근법 중 한 방법을 이용한 단 분절 후방 요추체간 유합술 후 얻은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비교 분석하여, 실제로 최소 침습적 접근법을 통한 요추 유합술이 전통적인 접근 방법을 이용한 유합술보다 최소 침습적 수술로서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10월부터 2004년 10월까지 단 분절 후방 요추체간 유합술을 시행 받은 환자 중 최소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4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중 27명은 최소 침습적 접근법을, 19명은 전통적 접근법을 이용한 후방 요추체간 유합술을 시행 받은 환자였다. 두 군 간의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결과, 수술 시간, 설혈량, 수혈량, 술 후 요통, 술 후 첫 보행 시기, 입원 기간 및 합병증 등을 비교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결과: 수술 후 최소 1년 추시한 임상 및 방사선학적 결과는 두 비교 군에서 통계적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최소 침습적 유합술 군에서 실혈량, 수혈량, 술 후 요통이 통계적으로 의미 있게 적었으며, 술 후 첫 보행 시기와 퇴원 시기도 최소 침습적 유합술 군에서 의미 있게 빨랐다. 그러나 수술 시간은 최소 침습적 유합술이 전통적 유합술보다 더 길게 소요되었으며, 최소 침습적 유합술 군에서 수술 술기의 기술적인 합병증이 2예가 있었다.
결론: 단 분절 후방 요추체간 유합술을 위한 두 수술 접근법 중 최소 침습적 방법이 실혈량, 술 후 요통, 보행 시기 및 입원 기간 면에서 전통적인 방식보다 우수하였고, 최소 침습적 접근법이 기존 전통적 수술 접근법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수술 직후 환자의 빠른 회복과 재활에 유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최소 침습적 요추 후방 유합술은 전통적 접근법에 비해 수술 시간이 더 걸리고 수술 술기의 기술적 어려움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될 수 있어, 이에 대한 보다 여러 기관의 장기적이고 전향적인 연구 보고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서론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참고문헌
국문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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