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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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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대한정형외과학회 대한정형외과학회지 대한정형외과학회지 제41권 제1호
발행연도
2006.2
수록면
58 - 62 (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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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 생체에서 채취한 동종골에서 면봉법을 이용한 세균 배양을 시행하고, 동종골의 세균 오염 정도 및 추가적인 조직처리의 필요성을 확인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9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인공 관절 수술 중 채취한 동종골 33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퇴골두가 214예, 슬관절이 86예, 기타가 34예 있었다. 이 중 염증성 질환을 가진 공여자는 없었다. 수술 중 채취한 동종골의 표면에서 면봉을 이용하여 검체를 얻고, 이를 48시간 동안 혈액 배지에서 배양하여 세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였다. 과거 병력이나 동종골의 기증에 동의하지 않은 경우, 혈액 검사 양성 등으로 폐기된 동종골에서는 조직 전체를 이용한 세균 배양을 시행하고, 이를 면봉법을 이용한 세균 배양 결과와 비교하였다.
결과: 총 334예의 동종골 중 20예(6%)에서 세균 배양 검사 양성을 나타내었다. 과거 병력이 있었던 경우 26예, 동종골의 기증에 동의하지 않은 경우 54예, 혈액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10예 등 총 132예의 동종골이 폐기되었는데, 이중 20예(15%)에서 면봉법을 이용한 세균 배양 검사 양성 소견을 보인 반면에, 조직 전체를 이용한 세균 배양 검사에서는 25예(19%)에서 양성 소견을 나타내어 면봉법의 민감도는 44%에 불과하였다.
결론: 골면봉법을 이용한 세균 배양 검사는 민감도가 낮아 동종골의 세균 오염을 발견하는데 부적합하다. 따라서 세균 배양 검사가 음성일지라도 추가적인 조직 처리가 필요하며, 저자들은 저강도 감마선을 이용하여 조직 처리를 시행하고 있다.

목차

대상 및 방법
결과
고찰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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