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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1집
발행연도
2003.11
수록면
365 - 388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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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리의 영화이론은 영화가 현실의 있는 그대로를 복제한다는 이론에 대한 비판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으로는 영화장치에 대한 현상학적 환원을 통해 그러한 리얼리즘적 영화나 영화장치의 중립성이 불가능하며 그 장치가 오히려 이데올로기를 전달하기에 적합하면서도 이를 은폐하고 있음을 폭로한다. 카메라가 찍어내는 이미지는 르네상스 원근법을 기반으로 한 자연스런 이미지가 아니라 의도적인 지향적 대상이다. 더욱이 영사를 통해 카메라로 찍은 이미지들이 연속성을 획득하면서 아무런 의미가 없던 이미지들에 의미가 부여되며. 이때 이 의미를 부여하는 주체(선험적 의식)도 살아난다. 즉 이미 의식적인 이데올로기 편집행위 이전에 카메라와 영사과정을 통해 의미가 구성되는 것이다. 이 선험적 주체(카메라)는 곧 관객의 시선이다. 그런데 라캉의 거울단계에서 아이가 오인에 의해 시각적 이미지를 이상적인 나로 보듯이 관객은 이상적인 위치에서 영화 속 인물과 세계를 동일시하는데 사실 관객은 카메라와 영사장치에 의해 구성된 선험적 주체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적 토대가 은폐되면서 영화는 관객이 중립적 위치에서 현실 그대로를 보는 듯 생각하게 만든다(리얼리즘).

목차

요약문
Ⅰ. 들어가는 말
Ⅱ. 기본적 영화장치에 대한 현상학적 환원
Ⅲ. 선험적 주체와 이데올로기적 장치로서의 카메라
Ⅳ. 맺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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