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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상학회 현상학과 현대철학 철학과 현상학 연구 제21집
발행연도
2003.11
수록면
173 - 202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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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데거는 칸트의 명확한 언표내용만 문제삼는 주석가의 입장을 넘어서 칸트가 말하고자 했던 의중을 말하도록 강요하는 해석학적 모험을 감행한다. 해석학적 모험가는 칸트가 서 있던 사태의 장에 뛰어들어 칸트가 애써 외면했던 사태의 실상을 파헤쳐 형이상학이 숨쉬고 있는 본질적 장소를 규명하고자 한다. 이러한 모험은 바로 칸트 철학의 문제 안에 이제까지 감추어졌던 근원적 가능성들을 개시하여 그것들을 회복하고자 한다.
초월적 상상력은 초월적 도식을 구성해 냄으로써 인간과 존재자가 만날 수 있는 근원적 시간지평을 개시한다. 그러나 칸트는 머뭇거리면서 로고스 중심의 철학전통 안에서 헤어나지 못한 까닭에 결극은 초월적 상상력을 지성의 하위기능으로 전락시키고 만다. 이로써 칸트 철학은 자연과학에 대한 인식론으로 탈색된다. 칸트조차 형이상학의 고향을 망각해버린 것이다.
시간적 존재자인 인간은 시간을 지평으로 존재와 공속한다. 존재와 시간이야말로 사태의 실상이다. 본래적 시간의 지평에서 존재의 감추어진 참다운 의미를 찾아내서 존재자에게 본래의 고유한 의미를 되돌려 줄 것을 하이데거는 현대인에게 간곡하게 요청한다. 참으로 존재를 사유하는 경건한 사유의 가능성을 하이데거는 열어 보이고자 한 것이다.

목차

요약문
Ⅰ. 여는 말
Ⅱ. 전통적 형이상학과 ‘형이상학의 정초작업’
Ⅲ. ‘칸트의 형이상학의 정초작업’
Ⅳ. 폭력적 해석의 해체
Ⅴ. 닫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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