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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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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신영어영문학회 신영어영문학 THE NEW STUDIES OF ENGLISH LANGUAGE & LITERATURE NUMBER 20
발행연도
2001.11
수록면
83 - 97 (1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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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의 목적은 월리스 스티븐스 (Wallace Stevens)의 1930대 시에 나타나는 주요 시적 양식을 이해하기 위해 그의 중기 시집 「푸른 기타 치는 사람」(The Man with the Blue Guitar) (1937)의 표제 시 「푸른 기타 치는 사람」 ("The Man with the Blue Guitar")에 나타난 해체적 시 양식(de-creative poetics)을 검토하는 것이다.
시인의 해체적 시 양식은 새로운 허구(new fictions)와 새로운 질서의 신선한 실재(fresh realities)를 창조하기 위해 낡은 허구와 질서를 파괴하여 무의 상태로 만들고 순수한 실재를 구하는 것을 목적하고 있다. 해체는 겉으로 나타나는 실재(seeming realities)에서 모든 왜곡된 선입견의 시적 의식을 없애버리는 일이다.
스티븐스의 해체적 시 양식은 파괴(destruction) 와 새 질서 부여 (reordering)이다. 이 양식은 부정(negation), 조각내기(fragmentation), 환원 (reduction)과 새 창조 (new creation)로 세부적으로 나누어져 시에서 개별적으로 또는 총체적으로 작용한다. 해체 양식은 새로운 허구와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는 전제조건이며 신선한 실재를 구하는 일에 기본을 둔다. 이 해체 양식은 스티븐스 후기 시에 반복해서 나타나는 재창조(re-creation)와 명상 (meditation) 양식으로 발전하는 스티븐스 시 기법의 핵심을 이루고 있다.
「푸른 기타 치는 사람」에서 시인의 해체적 시 양식은 순간적으로 실재와 상상력 (the imagination) 사이의 “정지된 시접” (“the point of still”)의 바람직한 균형관계를 이루는 것을 목표하고있다. 본 시에서 균형이 이루어졌더라도 이것은 정지된 시점의 순간적 균형이며 이것이 시인의 후기 시에 번갈아 해체 양식과 재창조 양식이 순환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난다.
끝으로 「푸른 기타 치는 사람」은 1930년대에 나타난 사회 현상을 부정하고 이를 무(nothingness)로 환원(reduce)시켜 시적인 새 질서를 부여하는 (reordering) 시이다. 스티븐스의 해체적 시 양식은 그의 후기 시에 자주 등장 하며 끊임없이 표류하는 명상의 시심(詩心)을 반영하고 예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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