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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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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49권 1호
발행연도
2005.2
수록면
246 - 275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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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1면은 그 ‘신문의 얼굴이다’거나 ‘쇼윈도우다’라는 말이 언론 현업에서는 아무런 이의 없이 통용되고 있다. 이 말은 신문 1면에 신문 전체의 논조가 그대로 녹아 있을 뿐만 아니라 신문 전체의 외양마저 1면이 드러내고 있다는 뜻이다. 그런 이유로 언론학계에서는 신문 1면을 분석대상으로 하여 신문 전체의 논조나 신문 전체의 편집 양상을 설명하고자 시도하는 연구가 많다. 그러나 과연 신문 1면을 언론학 연구 방법론적인 측면에서 신문 전체의 모습을 대표하는 것으로 가정해도 좋은가, 그렇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이 연구의 문제의식이다. 신문 1면이 신문사와 정권, 기업, 독자 등과의 관계를 전략적으로 고려한 나머지 신문사의 가식적인 모습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검증하기 위하여 이 논문에서는 IMF 구제금융을 도입하던 시기에 발간된 4개의 중앙 종합일간지를 대상으로 1면에 실린 IMF 관련 기사가 내부의 다른 면과 같은지 하는 방법론적인 문제와 만약 같지 않다면 1면과 다른 면에 실린 기사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왜 일어나는지 하는 1면 제작의 전략적 고려의 문제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결과 1면에서 그리고 있는 IMF관련 이미지와 경제면에서 그리고 있는 이미지에 차이가 있어 1면이 방법론적으로 대표성을 가지기 어렵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전략적으로는 내지로 분류되는 경제면에 비해 1면의 기사가 외국이나 국제기구, 정부나 정치권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더 호의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음을 확인해 1면이 사실 전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신문의 정치적, 외교적 고려까지 표현하는 지면임을 상당부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신문 1면의 이러한 경향이 시기와 주제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한국 신문계의 한 제작관행(routine)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앞으로 더 많은 연구결과의 축적이 있어야 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목차

1. 문제 제기
2. 기존 연구 검토
3. 연구 문제 및 연구 방법
4. 분석 결과
5.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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