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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정동훈 (아칸소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언론학회 한국언론학보 韓國言論學報 제50권 3호
발행연도
2006.6
수록면
451 - 475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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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말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황우석 교수팀의 난자 의혹 사건과 논문 조작 사건은 그동안 등한시되어 온 학계의 연구윤리 문제를 돌아보게 한 이슈가 되었다. 이는 비단 의료계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과학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어왔던 연구에서 연구참여자에 관한 법적, 윤리적 책임, 그리고 연구자로서 갖아야 하는 연구윤리를 새롭게 깨닫게 한 계기가 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사회과학의 한 분야로써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어지고 있는 커뮤니케이션 관련 분야(매스컴, 저널리즘, 광고, 홍보 등을 아우르는)에서의 연구윤리 문제를 다루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연구윤리강령과 연구윤리준칙 등을 배경으로 과학에 있어서의 연구윤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특히 커뮤니케이션 연구에서의 윤리문제에 관해 서술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있어서 윤리문제를 다루기 위한 체계적이며 제도적인 기관으로 연구윤리위원회의 설립을 제안하였다.

목차

1. 문제제기
2. 인간 대상 연구의 윤리체계 확립
3. 연구과정 중 발생하는 연구윤리문제
4. 커뮤니케이션 연구에 있어서 연구윤리위원회의 역할
5.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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