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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國의 著名한 傅說의 하나인 孟姜女說話의 연구는 60여年前 五ㆍ四 時期의 歷史學者 顧?剛先生에 의해 시작된 것으로 四人幇이 무너진 후 分開된 姜女廟는 年間 수백만의 관광객을 끄는 遊覽地로 變하였다. 長久한 시간을 통해 民間의 喪事歌와 勞動歌 속에까지 종종 등장되어 大衆의 內心에 깊이 傅해 내려온 이 민간전설은 어떻게 理解되고 또 정확히 評價되어야 하는가. 이는 오늘날 민간에 流傅되는 孟姜女와 관련된 故事ㆍ民歌 및 새로이 기록된 ?事詩, 그리고 民間說唱, 戱劇 및 變文ㆍ地方劇 같은 歷史文獻에서 찾아볼 수 있다.
孟姜女고사는 封建時代의 暴政에 反對하여 秦始皇을 그 代表的인 例로 세워 엮은 愛情悲劇의 創作口頭文學으로서, 文藝創作에서 秦始皇이란 歷史人物 그대로를 등장시킨 點은 注目된다. 또한 歷史家들이 진시황에 대해 暴君으로서 역사 功績이 적지 않음으로 비교적 公平한 평가를 주는데 반해, 本故事에서는 백성의 立場에서 一面만을 두드러지게 하였음은 本전설의 起源을 이끄는 특수 背景이 되는 것이며, 민간이 宿命的으로 苦痛받아야 했던 當時 社會問題의 한 側面을 反映하여 대증의 共嗚과 同情을 일으키게 함으로 因해 민간에 더욱 널리 流布ㆍ愛唱된 것이다.
本故事의 내용은 石匠으로 勞役되어간 남편 萬喜良을 찾아 만리길을 나선 孟姜女는 어렵게도 長城아래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이 죽어 長城 속에 묻혔다는 사실에 悲痛한 나머지 땅이 꺼지도록 痛哭하니 驚天動地하여 長城 8百里가 허물어지며 남편의 시체가 드러나게 된다. 그후 진시황에게 婚姻을 위협당하는 孟姜女는 정면으로 反抗하며, 自殺로써 끝을 맺는다. 湖南, 山東, 陜西, 安徽, 湖北, 內蒙, 北京, 遼寧, 江蘇 등 各지방 전설中의 그 내용은 가기 特性을 지닌채 다소의 差異를 보이나 모두 神話式의 극히 誇張된 표현방법이 浪漫主義的 색채를 엿보게 하며, 그 未尾의 엮음은 방법이 차이 뿐 역시 모두 죽음으로 一貫되고 있다. 또한 두 男女의 身分이 모두 勞動民間人, 즉 萬喜良은 石匠, 牧童, 農民으로, 孟姜女는 농민의 딸로 或은 書生과 地主ㆍ官宦人의 딸과의 결합으로 나타나 봉건시대의 庶民層이 免치 못한 社會悲劇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 다시 말해 平凡한 두 남녀의 不幸한 애정비극을 통해 봉건君主의 暴政과 非理를 폭로하고 이에 굽하지 않는 精神을 보이고 있으니, 本故事가 지니는 그 主된 思想은 다음으로 크게 묶어 分析된다.
첫째, 封建暴君의 잔혹한 勞役政策으로 因한 奪取와 압박, 그리고 그 奢侈와 淫亂함을 폭로하며,
둘째, 남녀의 自由婚姻과 참된 愛情및 貞節烈女의 봉건 倫理觀念을 宣揚하며 기리는 것으로 封建慣例를 반대하는 前者와 宣揚ㆍ提唱하는 後者의 相反되는 두 路線이 對立된고 있는 것이다. 덧붙여 本고사는 봉건 迷信思想의 非妥當性과 민간의 革命精神을 일깨워 주는 社會敎育的 意味도 강하게 內包하고 있음을 輕視할 수 없다.
여기서 賢淑한 女人 孟姜女는 봉건暴政에 반항하여 최후를 비극으로 맺는 勇敢한 婦女이자 貞節烈女로서 民間이 創造한 모범적인 典型人物로 세워진 것이다.
1983年 河北省民硏會와 秦始皇市文聯이 공동 主催한 孟姜女故事學術討論會는 本故事연구의 새로운 發端이 되었다. 그러나 全中國을 그 연구범위로 할때 本고사ㆍ唱歌 및 관계되는 歷史遺績ㆍ文獻의 調査는 아직 극히 未備한 상태에 있다.
무릇 傅說의 연구는 民間文學의 역사적 發展規律을 認知하고 전설의 眼目으로 分析되어야 하나, 역사적 觀點에서 科學的인 考察ㆍ考證 역시 필요한 作業으로, 여기에 地理上의 系統的 연구도 隨伴된다. 따라서 孟姜女故事를 보다 정확히 理解하고 平價하기 위해 이를 發生시킨 歷史根源과 思想的 意義, 그리고 社會影響 및 藝術上의 成就를 파악하고, 아울러 보다 적극적인 實地 採錄作業을 통해 연구의 成果範圍를 넓히는 것이 後進들의 課題로 남아 있다.
孟姜女고사는 封建時代의 暴政에 反對하여 秦始皇을 그 代表的인 例로 세워 엮은 愛情悲劇의 創作口頭文學으로서, 文藝創作에서 秦始皇이란 歷史人物 그대로를 등장시킨 點은 注目된다. 또한 歷史家들이 진시황에 대해 暴君으로서 역사 功績이 적지 않음으로 비교적 公平한 평가를 주는데 반해, 本故事에서는 백성의 立場에서 一面만을 두드러지게 하였음은 本전설의 起源을 이끄는 특수 背景이 되는 것이며, 민간이 宿命的으로 苦痛받아야 했던 當時 社會問題의 한 側面을 反映하여 대증의 共嗚과 同情을 일으키게 함으로 因해 민간에 더욱 널리 流布ㆍ愛唱된 것이다.
本故事의 내용은 石匠으로 勞役되어간 남편 萬喜良을 찾아 만리길을 나선 孟姜女는 어렵게도 長城아래 도달하게 된다. 그러나 남편이 죽어 長城 속에 묻혔다는 사실에 悲痛한 나머지 땅이 꺼지도록 痛哭하니 驚天動地하여 長城 8百里가 허물어지며 남편의 시체가 드러나게 된다. 그후 진시황에게 婚姻을 위협당하는 孟姜女는 정면으로 反抗하며, 自殺로써 끝을 맺는다. 湖南, 山東, 陜西, 安徽, 湖北, 內蒙, 北京, 遼寧, 江蘇 등 各지방 전설中의 그 내용은 가기 特性을 지닌채 다소의 差異를 보이나 모두 神話式의 극히 誇張된 표현방법이 浪漫主義的 색채를 엿보게 하며, 그 未尾의 엮음은 방법이 차이 뿐 역시 모두 죽음으로 一貫되고 있다. 또한 두 男女의 身分이 모두 勞動民間人, 즉 萬喜良은 石匠, 牧童, 農民으로, 孟姜女는 농민의 딸로 或은 書生과 地主ㆍ官宦人의 딸과의 결합으로 나타나 봉건시대의 庶民層이 免치 못한 社會悲劇을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 다시 말해 平凡한 두 남녀의 不幸한 애정비극을 통해 봉건君主의 暴政과 非理를 폭로하고 이에 굽하지 않는 精神을 보이고 있으니, 本故事가 지니는 그 主된 思想은 다음으로 크게 묶어 分析된다.
첫째, 封建暴君의 잔혹한 勞役政策으로 因한 奪取와 압박, 그리고 그 奢侈와 淫亂함을 폭로하며,
둘째, 남녀의 自由婚姻과 참된 愛情및 貞節烈女의 봉건 倫理觀念을 宣揚하며 기리는 것으로 封建慣例를 반대하는 前者와 宣揚ㆍ提唱하는 後者의 相反되는 두 路線이 對立된고 있는 것이다. 덧붙여 本고사는 봉건 迷信思想의 非妥當性과 민간의 革命精神을 일깨워 주는 社會敎育的 意味도 강하게 內包하고 있음을 輕視할 수 없다.
여기서 賢淑한 女人 孟姜女는 봉건暴政에 반항하여 최후를 비극으로 맺는 勇敢한 婦女이자 貞節烈女로서 民間이 創造한 모범적인 典型人物로 세워진 것이다.
1983年 河北省民硏會와 秦始皇市文聯이 공동 主催한 孟姜女故事學術討論會는 本故事연구의 새로운 發端이 되었다. 그러나 全中國을 그 연구범위로 할때 本고사ㆍ唱歌 및 관계되는 歷史遺績ㆍ文獻의 調査는 아직 극히 未備한 상태에 있다.
무릇 傅說의 연구는 民間文學의 역사적 發展規律을 認知하고 전설의 眼目으로 分析되어야 하나, 역사적 觀點에서 科學的인 考察ㆍ考證 역시 필요한 作業으로, 여기에 地理上의 系統的 연구도 隨伴된다. 따라서 孟姜女故事를 보다 정확히 理解하고 平價하기 위해 이를 發生시킨 歷史根源과 思想的 意義, 그리고 社會影響 및 藝術上의 成就를 파악하고, 아울러 보다 적극적인 實地 採錄作業을 통해 연구의 成果範圍를 넓히는 것이 後進들의 課題로 남아 있다.
목차
一. 肅淸“左”傾流毒問題
二. 孟姜女故事的思想內容與社會影響
三. 孟姜女傅說所反映的兩種文化的鬪爭
四. 關于?究方法的幾點意見
附記
國文要約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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