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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1994.9
- 수록면
- 181 - 191 (11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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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유용 자원식물에 발생하는 병해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이 논문은 새로운 병해 10가지에 대한 병징, 병 발생환경, 병원균, 그리고 몇가지 병리학적 기재를 보고한다. 찔레꽃 잎마름병은 주로 가을에 발생하여 조기낙엽을 일으켰으며, 병원균은 Seimatosporium discosioides로 동정되었다. 쇠뜨기 잎마름병은 주로 습한 환경에서 발생하여 잎과 줄기가 말라 죽었는데, 병원균은 Titaeospora equiseti로 동정되었다. 강아지풀 잎마름병은 주로 고온다습기에서 발생하여 지상부가 급속히 말라 죽었는데, 병원균은 Pyrenochaeta setariae로 동정되었다. 개미취 검은무늬병은 전생육기에 걸쳐 발생하였으나 장마철에 심하였고, 병원균은 Septoria astericola로 동정되었다. 요강나물 흰가루병은 장마철 이후부터 발생하여 어린잎의 생육을 크게 저해하였는데, 병원균은 Erysiphe ranunculi로 동정되었다. 곤달비 흰가루병은 장마철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늦가을까지 잎, 줄기, 꽃대를 침해하였는데, 병원균은 Erysiphe galeopsidis로 동정되었다. 지면패랭이꽃(꽃잔디) 흰가루병은 6월부터 가을까지 그늘에서 자라는 군락에서만 발생하여 잎과 줄기가 말라 죽었는데, 병원균은 Erysiphe cichoracearum으로 동정되었다. 인동 타르점무늬병은 6월 중순부터 발생하였으며 월동엽의 병반이 이듬 해에 전염원이 되었는데, 병원균은 Rhytisma lonicericola로 동정되었다. 나팔꽃 흰녹가루병은 전생육기를 통하여 발생하여 어린 줄기와 잎을 기형으로 만들며 생육을 저해하였는데, 병원균은 Albugo ipomoeae-panduratae로 동정되였다. 쇠무릎 흰녹가루병은 주로 가을에 노엽에서 많이 발생하였는데, 병원균은 Albugo achyranthis로 동정되었다.
목차
ABSTRACT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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