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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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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식물병리학회 The Plant Pathology Journal 한국식물병리학회지 제14권 제5호
발행연도
1998.10
수록면
402 - 407 (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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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tophthora속 균에 의한 대추역병이 경남과 경북의 일부 재배지역에서 발생되고 있다. 병징은 과일에 적갈색의 반점이 생기면서 조기 낙과되거나 미이라처럼 마르기도 하는데, 간혹 잎자루나 어린가지에도 적갈색 병반이 나타나기도 한다. 분리된 역병균은 국내 미기록 종인 P. citricola로 동정되었는데 균학적 특성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유주자낭은 반돌출형의 돌기를 가지고 있으며 비탈락성으로 매우 다양한 형태를 나타낸다. 자웅동주균으로 단균주가 다량의 난포자를 형성하는데 난포자는 충만형이며 대부분은 측착형인 장정기를 부착하고 있으나 간혹 저착형인 것도 있었다. 유주자낭의 크기는 38-76×20-34(평균 51.4×26.9) ㎛이며, 난포자는 24~36(평균 29.9±3.0) ㎛였다. 균총은 약간 방사선 형태로 나타나며 기중균사는 잘 형성되지 않았는데 균사 생육 최저, 최적, 최고 온도는 각각 7, 23-27, 32℃로 조사되었다. ribosomal DNA의 PCR-RFLP 분석 결과, 공시한 역병균은 종별로 서로 구분되는 밴드 형태를 보였는데, 대추 역병균인 P. citricola는 P. nicotianae, P. citrophthora, P. cactorum, P. capsici, P. palmivora 등과 확실히 구분되었다. 대추역병균은 대추, 사과, 배, 복숭아, 오렌지, 가지 등에는 강한 병원성을 감귤, 고추, 토마토, 오이 등에는 다소 약한 병원성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로 국내에서는 P. citricola가 처음으로 동정되었으며 본 병원균에 의한 대추역병은 처음으로 기록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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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MATERIALS AND METHODS
RES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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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KEPA) : I410-ECN-0101-2009-481-017557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