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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1995.6
- 수록면
- 120 - 131 (12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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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우리나라의 유용 자원식물에 발생하는 진균성 미기록 병해에 대한 두번째 보고이다. 10가지 병해에 대한 각각의 병정, 병 발생환경, 병원균, 그리고 몇 가지 병리학적 소견을 기록하였다. 동자꽃 갈색무늬병은 장마철부터 발생하여 심한 잎마름을 일으켰으며, 병원균은 Septoria lychnidis로 동정되었다. 산박하 모무늬병은 장마철에 심하게 발생하고 작은 모무늬가 합쳐져 잎의 한쪽이 검게 고사하였는데, 병원균은 Septoria plectranthi로 동정되었다. 좀명아주 갈색 무늬병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흔히 발생하여 조기낙엽을 일으켰으며, 병원균은 Cercospora dubia로 동정되었다. 나팔꽃 점무늬병은 장마철부터 가을까지 흔히 발생하여 관상가치를 떨어뜨렸는데, 병원균은 Cercospora ipomoeae로 동정되었다. 돌콩 점무늬병은 장마철부터 가을까지 계속 발생하여 생육을 크게 저해하였는데, 병원균은 Cercosporidium sojinum으로 동정되었다. 쥐똥나무 점무늬병은 주로 가을에 발생하여 성엽은 조기낙엽을 일으키고 어린 잎은 갈색 점무늬를 형성하여 관상 가치를 크게 저해하였는데, 병원균은 Pseudocercospora ligustri로 동정되었다. 박주가리 뒷면곰팡이병은 여름부터 가을까지 흔히 발생하여 조기낙엽과 황화를 일으켰는데, 병원균은 Passalora miurae로 동정되었다. 고려엉겅퀴 흰가루병은 여름부터 발생하여 묵나물의 수량과 품질에 피해를 주였는데, 병원균은 Sphaerotheca fusca로 동정되었다. 왜당귀 흰가루병은 국지적으로 발생하여 생육을 저해하고 어린 묘는 고사시켰는데, 병원균은 Erysiphe heraclei로 동정되었다. 가래나무 정무늬병은 장마철에서 가을까지 발생하여 잎마름을 유발하였는데, 병원균은 Sphaerulina juglandis로 동정되었다.
목차
ABSTRACT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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