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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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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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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식물병리학회 The Plant Pathology Journal 한국식물병리학회지 제11권 제1호
발행연도
1995.3
수록면
17 - 29 (1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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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미국 수출용 사과 재배에 적용할 살균제 살포력을 개발하기 위해 1991년부터 3년간에 걸쳐 수행되었다. 1991년에는 한국에서 사과 병해 방제에 등록되어 있는 약제 중 미국에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되어 있는 7종의 농약만 사용하는 살포력과 그기에 석회볼도액을 2회 대체한 2종의 살포력을 적용한 결과, 전자의 살포력으로는 겹무늬썩음병 및 점무늬낙엽병을 충분히 방제할 수 없었으나, 후자로는 이들 병에 대한 방제효과가 훨씬 높아졌다. 1992년도에는 살균제의 종류 및 살포간격을 달리하는 4종의 살포력을 운용한 결과, 한.미 공용 살균제 이외에 볼도액 또는 미국에 잔류허용 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액상수화제를 각각 3회 겹무늬썩음병 및 점무늬낙엽병 감염 위험기에 살포하면 효과적인 살포력의 작성이 가능할 것으로 시사되었다. 그러나 볼도액의 경우, 방제효괴는 우수하지만 조제 및 살포가 번거롭고, 살충제 및 살비제와 혼용이 제한되며, 무엇보다도 주품종인 후지사과에 외관이 나빠지는 결정이 있어 농가에 권장하는 데에는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1993년도 시험에서는 생육기에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를 봉지씌우기 이후에 3회 도입하므로 겹무늬썩음병을 위시한 주요 사과 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의 잔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상과 같은 3년간의 연구 결과에 근거하여 한.미 공용 살균제 7종에다 1~3회 이미녹타딘트리아세테이트, 1~2회 버타놀 수화제를 살포하는 기본 살포력을 작성하여 1994년 경북 도내 4곳에서 시험한 결과 주목할 만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살포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며 또 수정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된다.

목차

ABSTRACT
재료 및 방법
결과 및 고찰
요약
감사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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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I(KEPA) : I410-ECN-0101-2009-481-0175499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