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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1993.9
- 수록면
- 162 - 171 (10page)
이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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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핵세균 Pseudomonas syringae 8401에 대한 길항균으로서 딸기, 살구, 매실 및 옥수수의 잎으로부터 각각 8801, 8802, 8803 및 8804 균주를 분리하여 이들 모두 P. fluorescens로 동정하였다. 이들은 모두 배지상에서 빙핵세균에 대해 뚜렷한 생육저지원을 형성하였고, 온실조건 하에서 빙핵세균 유발 옥수수잎 상해를 거의 완전히 억제하였다. 이들 길항세균의 상해 억제효과는 그의 처리농도가 빙핵세균처리 농도보다 높았을 경우에 완전하였고 길항세균 처리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상해 억제효과도 증가하여 처리 48시간 이후에 완전한 효과가 나타났다. 빙핵세균의 농도가 길항세균 농도와 같거나 높을 경우에는 상해 방지효과가 떨어졌다. 옥수수잎 표면에 처리된 빙핵세균 및 길항세균의 밀도변화는 모두 처리직후 일단 낮아졌다가 점차 높아지지만 양균 모두 어떤 수준에서 더 이상 증가하지 못하고 서로 평행선을 유지하였다. 양균의 전후 접종순서에 따라 양균의 밀도간 차가 달랐다. 즉 길항세균을 전접종할 경우에는 길항세균 밀도가 빙핵세균 밀도보다 상대적으로 훨씬 높게 유지되었고 동시처리에서는 초기의 밀도차가 거의 그대로 지속되었으며 길항세균을 후처리할 경우는 오히려 빙핵세균 밀도보다 낮아졌다. 이와 같은 밀도변화에 상응한 상해 억제효과는 길항세균과 빙핵세균간의 밀도차가 클수록 높았는데 빙핵세균 밀도보다 길항세균 밀도가 약 10²cfu/g fr. wt. 이상 더 컸을 때 완전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목차
ABSTRACT
재료 및 방법
결과
고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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