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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 자료유형
- 학술저널
- 저자정보
- 발행연도
- 1992.9
- 수록면
- 177 - 184 (8page)
이용수
초록·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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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기온과 식물체 표면의 수분존재시간을 이용하여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의 감염기간을 판단하므로써 탄저병균에 의한 포도 감염의 가능성을 경고하는 예찰시스템(RIPEROT)을 개발하였다. 감염기간을 판단하는데 사용된 회귀모형은 조절된 환경조건 하에서 온도 및 수분존재시간이 분생포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이미 발표된 자료를 이용하여 구하였다. RIPEROT의 예찰을 이용한 살균제 살포시기 결정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1989년 경북 영일군 청하면에 위치한 포도밭에서 RIPEROT의 경보에 따라 bitertanol 또는 mancozeb을 살포한 경우와 경험이 있는 포도원 관리자의 판단에 따라 시기를 결정하여 mancozeb을 살포하는 기존의 방제방법을 실시하였을 때 잎과 열매의 발병율 및 포도 수확량의 차이를 양조용 포도품종인 Riesling과 Seibel 9110을 사용하여 비교하였다. 개화기부터 수확기까지 살균제 살포횟수는 RIPEROT의 예찰을 이용할 경우 총3회 실시하였으며 기존방제에서는 총4회 실시하였다. 살균제가 전혀 살포되지 않았던 무방제구에 비하여 살균제를 살포한 모든 실험구에서 잎과 열매의 병발생율이 현저히 낮았으며, 포도송이당 무게는 Seibel 9110의 경우 예찰방제나 기존방제에 의하여 뚜렷이 증가하였으나 Riesling의 경우는 무방제구에 비하여 증가되지 않았다. 한편 예찰방제와 기존방제를 비교할 때 잎과 열매의 발병율 및 포도 수확량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bitertanol이 또는 mancozeb을 예찰에 따라 살포하였을 경우 기존방제에 비하여 살포횟수를 1회 줄이고도 동일한 방제효율을 달성할 수 있었다.
목차
ABSTRACT
재료 및 방법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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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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