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임신 중 태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다 총명하고 건강한 자녀를 출산하기 위한 많은 방법들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어떠한 방법도 그 효과를 입증할만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 새로운 신경세포생성에 관련된 연구들이 발표되면서 연구자들은 다양한 태교법이 임신 중 태아의 뇌형성에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임신중 수영과 달리기가 새끼쥐 뇌의 부위별 신경세포 생성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였다. 실험대상으로 Sprague-Dawley 계열의 수컷 흰쥐 20 마리 (250 ± 10g and 12 weeks old, n = 20) 암컷 흰쥐 20 마리는 (180 ± 10g and 8 weeks old, n = 20) 임신을 위하여 사용하였고 임신이 확인된 암컷 18마리를 대조군 (rest group, n = 6), 수영군 (swimming group, n = 6), 그리고 달리기군(running group, n = 6)으로 무작위 배정하였다. 임신 2주후 모든 어미쥐에게 1일 1회 7일 동안 100 ㎎/㎏의 5-bromo-2-deoxyuridine (BrdU)를 피하로 주사하였고, 30분후 운동군은 각각의 운동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수영운동 프로토콜은 직경 30 ㎝, 높이 50 ㎝, 그리고 깊이 35 ㎝의 플라스틱 탱크에 32 ℃의 물을 채우고 1일 10분, 연속 7일간의 운동으로 구성되었다. 달리기운동 프로토콜은 기울기 0%, 3 m/min 속도로 5분, 5 m/min 속도로 5분, 그리고 8 m/min 속도로 20분 달리기로 1일 1회 30분 연속 7일간의 운동으로 구성되었다. 출산 21일후, 그룹 당 15마리의 새끼쥐들을 무작위 선택하였고, 출산 29일째 쥐를 희생시켰다. 연구결과 임신 중 운동이 새끼쥐 뇌의 여러 부위에서 신경세포 생성을 증가시켰다. 해마(hippocampus)와 운동피질(motor cortex)에서는 수영과 달리기 모두 신경세포 생성을 증가시켰지만, 해마에서는 수영이, 운동피질에서는 달리기 운동이 보다 많은 신경세포 생성을 유도하였다. 반면에, caudate putamen과 감각피질(sensory cortex)에서는 수영만이 신경세포 생성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운동형태에 따라 뇌의 부위별 신경세포 생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임신 중 수영이 뇌형성을 균형있게 발달시키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임신 중 운동은 태아의 뇌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특히, 임신 중 안전한 운동으로 권장되는 수영은 효과적인 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목차

ABSTACTS
Ⅰ. Introduction
Ⅱ. Materials and Methods
Ⅲ. Results
Ⅳ. Discussion
References
국문초록

참고문헌 (6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09-692-01741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