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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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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정보
한국정치학회 한국정치학회보 한국정치학회보 제32집 제1호
발행연도
1998.6
수록면
9 - 3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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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우리의 전통사상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토대로 하여, 새 시대의 국가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퇴계(退溪)의 우민론(憂民論)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현대정치의 단처라 할 수 있는 정치의 목적보다 수단이 앞선 인간의 정치화를 퇴계 우민정치(憂民政治)의 실상을 살펴봄으로써 정치의 인간화를 모색하며, 법률이나 제도의 형식적인 정비와 정치의 기술적인 책략에 치중하는 오늘날의 정치현상에 반작용을 가함으로써 정치의 본래의 궤도로부터의 이탈을 방지하려는 이론상의 시도이다.
따라서 필자는 오늘의 정치현실을 진단하고 투약하는 데 보탬이 되는 퇴계의 우민론을 경세적(經世的)인 측면에서 고찰하며, 퇴계 사상중 잘못 인식된 부분들에 대해 다시금 탐구(探討)하여, 그의 진면목을 밝혀 나갈 것이다. 즉 퇴계가 정치개혁에 극히 소극적이라 했던 면, 백성들의 안정과 행복에는 무관심하고 자신의 안일(安逸)을 추구했다던가 또는 백성들의 생활안정책 그리고 국가적으로 급박한 현실적 요청을 외연했다는 점, 나아가 당시의 정치 사회체제가 지닌 모순과 부조리를 등한시 했다는 점 등이다.
그러나 퇴계는 학(學)과 행(行)이 유리되지 않고 항상 일치시키려고 힘써 온 이상(理想)의 인물인 동시에 현실의 인물이었다. 그는 보다 현명한 국가건설을 위한 접근방법이 당시 여타의 사상가와 달랐다. 점진적 개선주의였으니, 이는 당시 정세적 배경(政勢的 背景)에서 그럴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시각에서 필자는 퇴계의 우민론을 구체적 이고 체계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오늘날 우리 정치사회가 당연한 절실한 과제들에, 유용한 보탬이 되리라 사료된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우민론의 근본원리
Ⅲ. 退溪 憂民論의 展開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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